SLB-엔비디아, 에너지 산업 맞춤형 생성형 AI 솔루션 개발 협력

글로벌 에너지 기술 기업 SLB(뉴욕증권거래소: SLB)가 엔비디아(NVIDIA)와 협력해 에너지 산업을 위한 생성형 AI 솔루션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SLB의 델피(Delfi™) 디지털 플랫폼과 루미(Lumi™) 데이터 및 AI 플랫폼 전반에서 산업별 생성형 AI 모델의 개발 및 배포를 가속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일부인 엔비디아 네모(NeMo™)를 활용해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에지 환경에서 실행 가능한 맞춤형 생성형 AI를 개발한다.
SLB는 엔비디아와 함께 지하 탐사, 생산 운영, 데이터 관리 등 데이터 집약적인 에너지 산업의 특정 요구사항에 맞춘 모델을 구축하고 최적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구원, 과학자, 엔지니어 등 에너지 분야 전문가들이 생성형 AI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복잡한 기술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관리하며 탄소 배출을 줄이는 등 높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된다.
SLB 최고경영자 올리비에 르 푸흐(Olivier Le Peuch)는 “에너지 생산과 탈탄소화 사이의 균형을 탐색하는 우리에게 생성형 AI는 중요한 촉매제”라며 “엔비디아와 협력해 맞춤형 생성형 AI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함으로써 고객이 운영을 최적화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 젠슨 황(Jensen Huang)은 “AI는 지구 자원을 지속 가능하게 공급할 수 있는 특별한 도구를 에너지 산업에 제공한다”며 “엔비디아 네모를 활용한 SLB 맞춤형 모델은 과학자와 엔지니어에게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하고, 에너지 공급 최적화와 청정 에너지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LB와 엔비디아의 협력은 2008년 지하 이미징과 지구과학 해석에 GPU를 활용하면서 시작됐으며, 이후 델피 플랫폼에서 SLB의 고성능 컴퓨팅 및 시각화 기술 최적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SLB와 엔비디아 네모 및 NIM™ 추론 마이크로서비스가 통합되면, 고객은 기술 워크플로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는 강력한 플랫폼을 제공받게 된다.
이번 발표는 SLB 디지털 포럼 2024(SLB Digital Forum 2024, 모나코)에서 진행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slb.com/NVIDIACollabora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