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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리WON기업’ 앱 MAU 17.8만 돌파... 기업금융 플랫폼 경쟁력 입증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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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우리은행 로고

[포인트뉴스 김현민 기자] 우리은행의 기업금융 특화 플랫폼 ‘우리WON기업’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8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우리WON기업’의 월간활성이용자(MAU)가 17만 8000명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 대비 21% 이상 급증한 수치로, 비대면 금융 서비스에 대한 기업 고객의 수요를 정확히 꿰뚫었다는 평가다.

■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R&D 정밀 진단... 기업 업무 효율 극대화

이번 성과의 핵심은 기업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서비스 고도화에 있다. 우리은행은 서류 작성부터 제출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FAST 대출 상담 서비스’를 도입하고, 개인사업자 대출 비대면 기한 연장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이는 단순한 디지털 전환을 넘어, 기업 운영에 필요한 금융 절차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불필요한 동선을 최소화한 R&D적 접근의 결과물이다. 특히 시간과 인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업무 경감 효과를 제공하며 금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 비대면 대출 라인업 확대와 정책적 금융 지원 강화

우리은행은 지난해 ‘우리 사장님 대환대출’, ‘우리 사장님 신용대출’, ‘사장님 인테리어론’ 등 비대면 특화 상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는 자금난을 겪는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을 적기에 지원하는 정책적 금융의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고금리 시대에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 대환대출 상품 등은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는 금융 사다리 역할을 하며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맞춤형 상품군은 플랫폼 내 실사용자 유입을 견인하는 강력한 동력이 되었다.

■ 소상공인 보건 주권과 지속 가능한 경영 지원

우리은행은 이용자 증가세에 힘입어 ‘우리WON기업 고도화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UI·UX 전면 개편과 개인사업자 전용관 신설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경영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금융이 단순히 자금을 융통하는 역할을 넘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성과 경제적 생존권을 보호하는 ‘금융 보건 주권’ 확립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우리은행은 오는 2월과 4월에 순차적으로 고도화된 기능을 공개하며 고객 가치 중심의 혁신을 지속할 방침이다.


김현민 기자의 시각: "금융 플랫폼의 MAU 수치는 단순한 트래픽의 증가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실핏줄인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금융의 혜택에 얼마나 가까워졌는지를 보여주는 척도다. 프로세스의 정밀 진단을 통해 복잡한 금융의 문턱을 낮추고 소상공인의 생존권을 보장하는 금융 정책적 연결을 강화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상생 금융의 실천이다."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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