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주여건] "아이 웃음소리 커졌다"… 2월 육아 친화 마을이 바꾼 동네 풍경

정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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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 내 '공동 육아 나눔터' 이용률 전월 대비 25% 상승… 하교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

[더 밸런스 = 정다인 기자]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2월 하순,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인 '돌봄' 문제를 지역 공동체가 함께 해결해 나가는 현장이 화제입니다. 정다인 기자가 찾은 충청권의 한 육아 친화 마을은 지자체가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이 품앗이 형태로 돌봄에 참여하며 '독박 육아'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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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인의 정책 풀이: 인프라보다 중요한 것은 '신뢰의 공동체'

이 마을은 단순히 시설만 좋은 것이 아닙니다. 퇴근이 늦어지는 이웃을 위해 대신 아이를 하원시켜주는 '안심 동행' 서비스와 로컬 식재료로 만든 '공동 식탁' 프로그램이 정착되었습니다. 정주여건 개선은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를 회복하는 일임을 현장에서 다시금 확인했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동네, 부모가 외롭지 않은 동네가 지방 소멸을 막는 가장 따뜻한 방어선입니다.

정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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