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장항준·김은희 부부와 ‘KB골든라이프’ 신규 광고 론칭

[포인트뉴스 = 김도윤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시니어 금융 생태계를 선도하는 통합 브랜드 ‘KB골든라이프’의 신규 광고 모델로 장항준 감독·김은희 작가 부부를 전격 발탁하고, 대대적인 영상 공개와 함께 오는 7월 5일까지 KB스타뱅킹을 통한 고객 참여형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단순한 은퇴 자산 관리를 넘어 초고령화 사회 속 시니어 계층이 직면한 라이프사이클 전반의 결핍을 고도화된 금융 인프라로 해소하겠다는 브랜드의 거시적 비전을 담고 있다.
■ '눈부신 전성기' 스토리텔링… TV·유튜브·인스타그램·OTT 순차 공개
이번 광고는 대한민국 대중문화계를 대표하는 크리에이터이자 실제 부부인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의 인생 서사를 따뜻한 아날로그적 영상미로 풀어냈다. 무명 시절의 고단함을 딛고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서로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준 두 사람의 실제 이야기는 “KB골든라이프와 함께라면 누구나 국민 전성기”라는 핵심 메시지와 유기적으로 맞물린다. “이 라이프가 앞으로 더 눈부실 수 있도록 지금 KB골든라이프 합니다”라는 카피는 시니어 고객들이 직면한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정서적 연대감으로 치유하며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를 극대화했다. 광고는 메인 부부편을 시작으로 장항준편, 김은희편, 숏폼 콘텐츠(쇼츠) 등 다변화된 미디어 문법에 맞춰 매주 수요일 순차 베일을 벗으며, TV·유튜브·인스타그램·OTT 플랫폼을 종횡무진할 예정이다.
■ '자산관리부터 상속·요양까지' 시니어 생애주기 맞춤형 4대 토탈케어 솔루션 이식
영상에 압축적으로 투영된 ‘KB골든라이프 토탈케어 솔루션’은 데이터 저널리즘 관점에서도 매우 정밀하게 빌드업된 금융 거버넌스 자산이다. 솔루션은 △전국 영업점 인프라를 활용한 시니어 전문 상담 및 토탈 케어 서비스 △퇴직연금 등 고객 맞춤형 연금상품 기반의 안정적인 은퇴자산 관리 밸류체인 구축 △유언·상속 기능이 결합된 신탁상품 및 증여플랜 상담을 통한 1대1 맞춤형 자산승계 컨설팅 △주거·돌봄·요양 등 실제 시니어 삶에 직결된 맞춤형 라이프 정보 제공 등 4대 핵심 축으로 구성된다. 기존 금융권 광고들이 수익률 중심의 가십성 마케팅에 치중했던 것과 달리, 상속·증여부터 복지·돌봄에 이르는 고도화된 케어 메커니즘을 전면에 배치해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했다는 평가다.
■ KB스타뱅킹 연계 퀴즈 이벤트 시동… 정답자 300명 추첨 영화관람권 증정
KB국민은행은 신규 광고 론칭을 기념해 모바일 플랫폼 락인(Lock-in) 전술인 ‘「KB골든라이프」의 새 얼굴, KB스타뱅킹 속 골든씬(Scene)을 찾아라!’ 퀴즈 이벤트를 개시했다. 이벤트는 광고영상 대사 속 빈칸을 채우는 직관적인 퀴즈와 함께, 디지털 취약계층인 시니어 고객들이 KB스타뱅킹 내 골든라이프 페이지를 직접 탐색하며 단서를 찾도록 유도하는 미션형 퀴즈로 촘촘하게 설계됐다. 두 가지 퀴즈를 모두 완수한 무결점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영화관람권을 증정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골든라이프가 두 모델의 아름다운 동행처럼 고객의 인생 전성기를 함께 만들어가는 대체 불가능한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시니어 고객의 풍요로운 삶의 가치를 사수하기 위해 다층적인 서비스 R&D를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도윤 기자의 시각: "KB국민은행이 선보인 ‘KB골든라이프’의 신규 캠페인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둔 대한민국 금융 시장에서 시니어 브랜딩이 나아가야 할 정답을 보여주는 영리한 벤치마킹 사례입니다. 지금까지의 은퇴 금융이 자산의 증식과 보존이라는 1차원적인 ‘머니 테크’에 머물렀다면, KB국민은행은 장항준·김은희라는 대중적 호감도가 높은 서사를 매개로 인생의 후반전을 풍요롭게 가꾸는 ‘라이프 테크’로 개념을 확장했습니다. 특히 자산 승계(상속·신탁)와 요양·돌봄 서비스를 하나의 파이프라인으로 묶은 토탈케어 솔루션은 시니어 세대의 가장 깊은 결핍을 정확히 간파한 결과물입니다. 오프라인 영업점의 대면 전문 상담과 KB스타뱅킹이라는 디지털 플랫폼의 퀴즈 이벤트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이번 전술은, 시니어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부드럽게 유도하는 동시에 미래 시니어 자본을 선제적으로 선점하겠다는 대형 시중은행의 강력한 시장 지배력 의지가 투영된 완성도 높은 기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