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튜디오 도카이, ‘MWC 2026’서 LG U+ 전시 콘텐츠 실증 완료… 글로벌 AI 미디어 문법 선도

[포인트뉴스 = 김도윤 기자] AI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DOKAI(도카이)가 세계 최대 통신·기술 박람회 ‘MWC 2026(Mobile World Congress)’ 현장에서 LG U+ 전시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제작·상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AI 콘텐츠의 상업적 활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술적 가십이나 실험 수준을 넘어, 전 세계 기술 트렌드의 최전선에서 대중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인문학적 고찰과 시각적 몰입감을 동시에 구현해 냈다는 점에서 미디어 시장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 단순 시연 넘어선 글로벌 실전 배치… 'ixi-O 미래관' 등 핵심 비주얼 총괄
DOKAI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6의 LG U+ 전시관 내 핵심 콘텐츠 제작 전반을 전담 수행했다. 이들이 기획·제작한 ‘ixi-O 미래관 브랜드 필름’, ‘KB 제휴관 안심 솔루션 영상’, ‘AI 비전 키노트 필름’ 등은 박람회 기간 동안 글로벌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성과가 더욱 빛나는 이유는 단순히 기술의 우수성을 일방적으로 알려주는 미디어를 거부하고, 수많은 데이터 속에 숨겨진 결정적 핵심 포인트를 선명하게 발굴해 냈기 때문이다. 특히 변수가 많은 대규모 글로벌 전시 현장에서 실시간 수정 및 최종 상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완벽히 통제하며, AI 기반 콘텐츠가 실제 상업적 비즈니스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음을 완벽히 실증했다.
■ JTBC 드라마부터 광화문 미디어아트까지… 메이저 상업 현장서 증명된 R&D 역량
DOKAI는 광고, OTT, 전시, 브랜드 필름 등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AI 콘텐츠 제작 영토를 무섭게 확장하고 있는 전문 스튜디오다. 이미 JTBC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의 AI 파트 제작 및 비주얼 연출에 참여해 깊이 있는 영상미를 선보인 바 있으며, 서울 광화문 해치마당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등을 통해 대중문화 트렌드 속에 숨겨진 시대정신을 감각적으로 시각화해 왔다. 대기업과의 전략적 협력 관계도 공고히 다지는 중이다. 올해 초 CJ ENM과 AI 콘텐츠 얼라이언스 협약을 전격 체결하며 미디어 문법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글로벌 기업 P&G 그룹 싱가포르 본사에서 독보적인 AI 제작 기술력과 연출력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피칭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까지 다각도로 검증받았다.
■ 100% AI 장편 프로젝트 ‘판테온’ 제작 중… 기술을 넘어 인간 중심의 경험으로
DOKAI는 AI 콘텐츠 시장의 태동기부터 실전 레퍼런스를 꾸준히 구축해 온 베테랑 팀이다. 국내 OTT 플랫폼인 웨이브(WAVE)를 통한 AI 단편 콘텐츠 상영은 물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의 AI 장편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100% AI로만 제작되는 장편 프로젝트 ‘판테온(PANTHEON)’을 개발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제1회 대한민국 AI 콘텐츠 어워즈 ‘Pitch The Future’ 장편 부문 1위를 수상하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기도 했다. DOKAI 이재효 대표는 “AI 콘텐츠는 이제 단순 실험 단계를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영역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 자체에 매몰되기보다 브랜드와 사람들에게 실제 경험과 깊은 울림으로 남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자 한다”고 전방위적 포부를 밝혔다.
김도윤 기자의 시각: "AI 기술이 예술과 콘텐츠 영역을 침범한다는 소모적인 논쟁 속에서, DOKAI가 MWC 2026 무대에서 보여준 결과물은 인간의 크리에이티브와 AI의 정밀한 분석력이 결합했을 때 탄생하는 '대안적 미디어 문법'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제작 기간 단축이라는 비용 효율성을 넘어, 빅테크 기술의 복잡한 메커니즘을 시각적 서사로 알기 쉽게 풀이해 글로벌 관람객의 생각을 확장시켰다는 점이 핵심 포인트입니다. AI 콘텐츠의 가치를 가상 가십이 아닌 실질적인 R&D 자산으로 안착시킨 DOKAI의 행보는, 향후 글로벌 미디어 시장에서 K-콘텐츠가 기술적 주도권을 쥐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기록해 나가는 데 결정적인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