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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원금 보장하며 KOSPI200 연동하는 ‘IBK지수연동예금 26-1차’ 전격 출시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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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전경사진. 사진제공=IBK기업은행

[포인트뉴스 = 김현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은 만기 유지 시 원금과 최소 이자를 보장받으면서 KOSPI200 지수 변동에 따라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IBK지수연동예금(ELD) 26-1차’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자본시장의 불투명한 변동성 리스크 속에서 금융 소비자의 자산 안정성을 선제적으로 보호하는 동시에, 주식시장 상승에 따른 보너스 수익 기회까지 결합한 데이터 저널리즘 기반의 하이브리드형 금융 상품이다.

■ 투자 수익성과 예금 안정성의 결합… 개인 맞춤형 2종 라인업 구성

이번에 출시된 예금은 국내 증시의 대표 지수인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삼아 지수 움직임에 따라 최종 수익률이 정밀하게 결정되는 구조다. 투자형 상품이 가진 고수익 잠재력과 시중은행 정기예금의 견고한 안정성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고객의 자금 운용 스케줄에 맞춰 ‘안정상승낙아웃형 6개월’과 ‘안정상승낙아웃형 1년’ 두 가지 유형으로 설계됐다. 가입 대상은 개인 고객으로 금융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최소 가입 금액을 100만 원 이상으로 책정했다. 복수의 상품에 중복 가입하는 것도 가능해 자산 분산 효과를 노릴 수 있으며, 총 판매 한도 500억 원이 모두 소진되면 기간 내라도 판매가 자동 종료되는 한정판 형태로 운영된다.

■ 지수 상승률 구간별 수익률 차등… 6개월 최고 6.3%, 1년 최고 6.0% 제공

수익률 구조를 데이터 측면에서 상세히 살펴보면 단기 자금 운용에 유리한 ‘안정상승낙아웃형 6개월’은 비교 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이하로 상승할 경우 만기 시 연 0.5%에서 최대 연 6.3%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반면 1년 단위의 안정적 굴리기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안정상승낙아웃형 1년’ 상품은 기준지수 대비 30% 이하 상승 구간까지 수익률이 연동되도록 설계되었으며, 연 1.5%에서 시작해 조건 충족 시 최대 연 6.0%의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금융 소비자는 고금리 막바지 시대에 시장 평균을 상회하는 영리한 이자 수익을 추적할 수 있다.

■ '낙아웃(Knock-out)' 조건 유의… 조건 초과 시 사전 확정 금리로 귀결

다만 가입자가 반드시 유의해야 할 리스크 관리 장치인 '낙아웃(Knock-out)' 조건도 명확히 공시됐다. 두 상품 모두 지수연동 기간 중 KOSPI200 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정해진 상승률(6개월물 20%, 1년물 30%)을 단 한 번이라도 초과하여 급등할 경우 낙아웃이 발생하게 된다. 낙아웃이 실행되면 추가 상승에 따른 연동 수익률 대신 사전에 약정된 금리로 수익률이 고정된다. 이에 따라 ‘안정상승낙아웃형 6개월’은 연 0.5%, ‘안정상승낙아웃형 1년’은 연 2.5%로 만기 금리가 확정된다. 기업은행 측은 본 상품이 원금 소실 우려 없이 안정성과 추가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스마트 머니족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6월 9일까지 전국 영업점을 통해 정밀한 상담 및 가입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김현민 기자의 시각: "IBK기업은행이 선보인 이번 ELD 상품은 최근 글로벌 거시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선뜻 주식 시장에 직접 뛰어들지 못하는 보수적 자산가들의 심리적 리스크를 정확히 간파한 결과물입니다. 만기 시 원금이 100% 보장되므로 금융 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원금 손실 위험을 원천 차단하면서도, 지수 상승에 따른 마진을 셰어할 수 있도록 정교하게 금융 공학적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다만 코스피 시장이 예측 범위를 벗어나 단기 급등할 경우 수익률이 하단으로 고정되는 낙아웃 조항이 존재하는 만큼, 투자자는 과거 데이터와 시장의 상방 경직성을 냉정하게 분석해 본인의 자금 결속 기간에 맞는 현명한 만기 선택을 해야 할 것입니다."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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