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1위’ 오쏘몰, 물 없이 먹는 ‘이뮨 ODP’ 출시… 멀티 비타민 시장 굳히기

[포인트뉴스 = 이서윤 기자] 국내 멀티 비타민 시장의 절대 강자 ‘오쏘몰(Orthomol)’이 신제형 제품을 선보이며 압도적인 시장 지배력 강화에 나선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독일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 오쏘몰이 입안에서 녹여 먹는 구강 용해 파우더 제품 ‘오쏘몰 이뮨 ODP(Orally Dispersible Powder)’를 내달 1일 공식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 6년 만의 신규 제형… 분말 비타민 기준 ‘최다 18종’ 기능성분 함유
이번 신제품은 2020년 국내 상륙해 ‘비타민계의 에르메스’로 불리며 돌풍을 일으킨 ‘오쏘몰 이뮨’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야심작이다. 액상과 정제가 결합된 기존 형태에서 벗어나, 물 없이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구강 용해 파우더 제형을 채택해 소비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오쏘몰 이뮨 ODP’는 국내 판매 중인 직접 섭취형 분말 비타민 제품 중 최다인 18종의 기능성분을 함유했다. 기존 액상 제형의 정교한 미량영양소 배합 설계를 파우더 제형으로 완벽히 이식해, 오쏘몰 고유의 강력한 영양 밸런스와 효능을 그대로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 면역·항산화·에너지 ‘올인원’ 케어… 바쁜 현대인 타겟팅
제품은 비타민C, 아연, 비타민B6, 나이아신 등을 풍부하게 담아 정상적인 면역 기능 유지와 항산화,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준다. 상큼한 오렌지 향을 더해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털어 넣을 수 있는 간편함 덕분에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직장인과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수험생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동아제약은 유로모니터 기준 3년 연속(2023~2025) 국내 멀티 비타민 소매 판매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신제품 출시가 단순한 라인업 확장을 넘어,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고객 경험의 확장’이자 시장 내 초격차 지위를 공고히 하는 전략적 포석이라고 강조했다.
■ 5월 1일부터 온·오프라인 동시 판매…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새로운 기준
‘오쏘몰 이뮨 ODP’는 7일분과 30일분 등 용도에 맞춘 다양한 구성으로 출시된다. 내달 1일부터 동아제약 공식몰 ‘디몰(:Dmall)’, 카카오 선물하기를 비롯해 올리브영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국민 건강에 이바지한다는 창업 정신을 바탕으로, 1위 브랜드에 안주하지 않는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오쏘몰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통해 멀티 비타민 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서윤 기자의 시각: "자본과 건강이 결합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오쏘몰'이 보여준 브랜드 파워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선 데이터적 실체입니다. 이번 ODP 출시를 통해 동아제약이 보여준 행보는 '제형의 다변화'를 통해 복용 순응도를 높이고, 시장의 미세한 틈새까지 선점하겠다는 정밀한 타겟팅 전략의 산물입니다. 특히 분말 제형에서 최다 성분을 구현해낸 것은 기술력에 기반한 보건 주권의 확보라는 측면에서도 유의미합니다. 프리미엄 비타민 시장의 1위 수성이라는 경제적 가치가 국민의 면역력 증진이라는 사회적 효용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할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