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한성정 선수, 월드쉐어 홍보대사 위촉… 나눔의 가치 확산 앞장

[포인트뉴스 = 신세희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가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 소속 한성정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전 세계 아동들을 위한 선한 영향력 확산에 나섰다. 평소 ‘기부천사’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한성정 선수의 진정성이 이번 위촉의 핵심 배경이 됐다.
■ 월드쉐어 후원자로 맺은 오랜 인연… ‘기부천사’의 진심 어린 행보
한성정 선수와 월드쉐어의 인연은 단순한 홍보 활동을 넘어선다. 그는 이미 오래전부터 월드쉐어의 후원자로서 가족과 함께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에는 난치병 환아 지원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는 등 코트 안팎에서 귀감이 되는 행보를 이어왔다.
위촉식에는 월드쉐어 관계자뿐만 아니라 한성정 선수의 가족과 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간의 나눔 여정을 돌아보고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가족 단위의 꾸준한 기부 활동이 자연스럽게 공적인 홍보대사 위촉으로 이어진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 “아버지의 가르침으로 배운 나눔”… 진심 담은 활동 약속
위촉식에서 한성정 선수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께 나눔의 가치를 배우며 자랐다”며 “홍보대사로서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더 많은 분이 나눔의 기쁨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월드쉐어 최순자 이사장은 “삶 속에서 나눔을 실천해 온 한 선수의 진정성이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이라며, 아이들의 삶에 변화를 만드는 동행에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 아동 지원 및 재능기부 전개… 전 세계 20여 개국 나눔 네트워크 강화
월드쉐어는 향후 한성정 홍보대사와 함께 다양한 아동 지원 캠페인과 선수 본인의 역량을 활용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고 기부 문화에 대한 대중의 문턱을 낮추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월드쉐어는 현재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그룹홈 운영, 해외아동결연, 보건 의료 지원 등 아동 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지역개발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월드쉐어의 글로벌 구호 활동에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희 기자의 시각: "권력과 자본의 감시를 넘어,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온기를 조명하는 것은 언론의 인문학적 책무입니다. 한성정 선수가 코트 위에서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오랜 시간 '익명의 후원자'로 활동해 왔다는 점은, 보여주기식 ESG 경영에 지친 현대 사회에 커다란 경종을 울립니다. 특히 가족으로부터 대물림된 나눔의 정신이 홍보대사라는 공적 창구를 통해 제도화되는 과정은, 보건 주권의 사각지대에 놓인 전 세계 아동들에게 가장 정밀하고 따뜻한 지원책이 될 것입니다. 한 선수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가 단순한 기부금 증액을 넘어, 우리 사회가 지켜야 할 '상생의 이정표'가 되길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