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템포, ‘지구의 날’ 맞아 저스트코와 친환경 나눔 캠페인 전개

[포인트뉴스 = 이서윤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의 여성용품 브랜드 템포(Tempo)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글로벌 공유오피스 ‘저스트코(JustCo)’와 손잡고 친환경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실천하고, 여성들에게 윤리적 소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 공유오피스 거점으로 ‘자원순환’ 확산… 입주사 커뮤니티의 힘
이번 캠페인은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저스트코 서울 6개 지점에서 입주사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펼쳐졌다. 다양한 기업과 직장인들이 모이는 공유오피스의 특성을 활용해, 참여형 친환경 활동이 자연스럽게 비즈니스 생태계 내로 확산될 수 있도록 유도한 점이 특징이다.
참여 방식은 일상적인 나눔에 초점을 맞췄다. 개인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하면 템포의 비건 인증 제품인 ‘내추럴코튼 탐폰 라이트’를 증정받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는 단순한 사은품 증정을 넘어, 안 쓰는 물건에 새 생명을 부여하는 자원순환의 의미를 여성용품의 안전성과 결합한 시도로 풀이된다.
■ 100% 유기농 순면과 비건 인증… 지속가능한 여성 건강 솔루션
캠페인을 통해 전달된 ‘내추럴코튼 탐폰 라이트’는 동아제약의 R&D 역량이 집약된 친환경 제품이다. 흡수체와 커버, 제거용 실까지 모두 100% 유기농 순면을 사용했으며, 까다로운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 인증을 획득해 보건 주권과 생명 윤리를 동시에 충족했다.
특히 기존 자사 제품보다 2mm 더 슬림해진 어플리케이터를 적용해, 탐폰 사용이 낯선 초심자들도 보다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품의 안전성을 넘어 사용자의 편의성까지 정밀하게 진단하여, 친환경 제품은 불편하다는 편견을 깨고 가치 있는 선택을 제안했다.
■ ‘국민 건강 이바지’ 창업 정신 계승… 지속가능한 ESG 경영 실천
동아제약은 이번 협업을 통해 ‘인간의 건강과 지구의 건강은 연결되어 있다’는 브랜드 철학을 공고히 했다. 여성의 몸에 직접 닿는 제품을 만드는 만큼, 화학 성분을 배제한 안전한 제품 공급과 탄소 배출을 줄이는 자원순환 활동을 기업의 핵심 책임으로 규정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국민 건강에 이바지해야 한다는 창업 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친환경 경험을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템포는 이번 캠페인을 기점으로 여성의 건강과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서윤 기자의 시각: "여성용품 시장에서 '비건'과 '유기농'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명 윤리와 직결된 필수 가치입니다. 동아제약 템포가 공유오피스라는 현대적 커뮤니티를 통해 자원순환 캠페인을 펼친 것은, 기업의 ESG 활동이 사무실 책상을 넘어 실질적인 라이프스타일로 스며들게 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입니다. 특히 실험이나 화학적 가공을 최소화한 비건 제품을 기부 활동과 연계한 점은, 제약 산업이 추구해야 할 보건 주권의 범위가 환경 보호라는 거시적 관점과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를 보여주는 정밀한 사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