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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주요 경영진, 자사주 연이어 추가 매입… “책임경영 및 성장에 대한 자신감”

이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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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로고

[포인트뉴스 = 이서윤 기자] SK바이오팜 이동훈 사장이 지난 11일 자사 주식 1,000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취득 평균 단가는 7만 8,800원으로 약 7,900만 원 규모다. 이 사장은 지난달 27일 2,000주를 사들인데 이어 보름 여 만에 추가 매수를 진행하며 단기간에 총 3,000주를 확보했다.

■ 주요 경영진 나란히 자사주 매수… 책임경영 의지 피력

이번 자사주 매입에는 유창호 전략부문장도 뜻을 같이했다. 지난달 27일 500주를 매입했던 유 부문장은 같은 날 평균 단가 7만 9,087원에 500주를 추가 취득하며 보유 주식을 늘렸다.

핵심 경영진 두 명이 짧은 기간 내에 연속으로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은 중장기 성장 전략과 기업 가치 상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표명함과 동시에, 주주가치 제고 및 책임경영을 실천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 ‘오파칼림’ 도입 등 차세대 파이프라인 개발 속도

SK바이오팜은 대표 블록버스터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에 이어 차세대 파이프라인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오파칼림’은 선택적 칼륨 채널 Kv7 활성제로, 성인 부분발작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SK바이오팜은 오파칼림을 글로벌 신약 후보로 육성할 방침이며, 임상 및 허가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경우 이르면 2029년 미국 시장에 본격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포인트뉴스 기자의 생각] 최고경영진의 잇따른 자사주 매입은 시장과 주주들에게 가장 확실하고 선명한 신뢰의 메시지다. 차세대 신약 파이프라인인 ‘오파칼림’의 성공 가능성과 글로벌 시장 내 성장 가치에 대해 내부 리더십이 공고한 확신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는 정밀한 행보로 평가된다.

이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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