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 함께만드는세상, ‘2026 기업열전展’서 이천 청년 창업기업 알리기 나섰다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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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026 기업열전展’ 행사에 참여한 하이로컬이천 청년 기업 부스. 왼쪽부터 온답, 흥만소, 브루어리 을를. 사진제공=SK하이닉스

[포인트뉴스 = 김현민 기자]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이천 지역 청년 창업 지원 사업 ‘하이로컬이천’의 청년 창업기업 3개 사가 지난 9월 5일 이천 설봉공원에서 열린 ‘2026 기업열전展’ 개막 부대행사에 참여해 이천 시민들과 직접 소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스에는 총 1,567명의 시민이 방문해 청년 창업가들을 응원했다.

■ 이천 특산물 활용한 이색 식음료… 청년기업 3개 사 혁신 제품 눈길

행사에는 ‘브루어리 을를’, ‘흥만소’, ‘온답’이 참여해 이천 농산물을 재해석한 식음료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브루어리 을를’은 이천 쌀과 산수유를 활용한 수제 맥주 및 양조 부산물 선순환 모델을 선보였으며, ‘흥만소’는 이천 알찬미 품종으로 만든 쌀크림빵을 통해 지역 자원의 새로운 소비 가능성을 제시했다.

‘온답’은 보리와 커피 원두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커피와 드립백을 선보였다. 온답은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보리 함량을 높인 추출 기술을 개발하며 농가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청년 창업가들의 아이디어로 지역 농산물이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 SK하이닉스·이천시·청년의 상생 네트워크… 지속적 지원 약속

이번 행사는 SK하이닉스의 지역사회 지원 노력이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그 성과를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상생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6 기업열전展’ 본전시는 ‘AI시대를 이끌다: 이천×SK하이닉스’를 주제로 오는 9월 20일까지 이천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사회연대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업열전 참여는 청년 창업가들의 성과를 지역 사회와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하이로컬이천 청년기업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시민 접점과 판로, 협업 기회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포인트뉴스 기자의 생각]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지역 특산물이 결합한 로컬 크리에이터 사업은 매우 훌륭한 대안이다. 대기업(SK하이닉스)의 지원과 전문 공익법인(사회연대은행), 그리고 지자체 및 청년 기업이 톱니바퀴처럼 어우러져 만들어낸 이번 상생 모델은 이천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이정표가 될 것이다.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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