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올가을도 ‘블글라’ 열풍 잇는다… 신메뉴 ‘호지 글레이즈드 티 라떼’ 출시

[포인트뉴스 = 신세희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28일부터 가을 대표 인기 음료인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와 신규 메뉴 ‘호지 글레이즈드 티 라떼’를 필두로 한 가을 시즌 프로모션을 본격 개시한다.
2019년 첫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2,600만 잔을 돌파하며 가을 시즌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블글라)’에 이어, 올해는 최근 고조되는 차(Tea) 트렌드를 반영한 ‘호지 글레이즈드 티 라떼(호글라)’를 새롭게 선보인다. 국내산 찻잎을 로스팅해 특유의 구수한 풍미를 살린 호지차에 크리미한 글레이즈드 폼을 올려 깊고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다. 이 외에도 ‘유자 V 피지오’, ‘퓨어 말차’ 등 청량감과 풍미를 더한 음료 라인업과 ‘무화과 잠봉 루꼴라 샌드위치’, ‘얼 그레이 카라멜 넛츠 케이크’ 등 신규 푸드도 다채롭게 함께 출시된다.
■ 별 추가 적립 이벤트 및 ‘원 모어 커피’ 혜택 확대
스타벅스는 신규 시즌 음료 출시를 기념해 다채로운 고객 혜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스타벅스 그린 및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프로모션 음료 6종 구매 시 품목당 별 3개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구매 후 30분 뒤부터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추가 음료를 구매할 수 있는 고객 혜택 프로그램인 ‘원 모어 커피’ 대상 음료에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를 추가해 운영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가을철 시그니처 음료를 기다려온 기존 팬덤과 트렌디한 감성의 신규 소비층을 모두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포인트뉴스 기자의 생각] 식음료 트렌드의 변화 속에서 스타벅스의 가을 시즌 전략은 '클래식의 재해석'과 '취향의 확장'이라는 두 축을 정밀하게 타격하고 있다. 검증된 미식 아이콘인 '블글라'를 중심축으로 두고, 쌉싸름함 대신 구수함을 강조한 호지차 기반의 '호글라'를 등판시킨 점은 대중문화와 식문화의 접점에 있는 미디어적 열망을 정확히 읽어낸 결과다. 단순한 미각적 즐거움을 넘어 가을이라는 계절적 감성과 기호품의 인문학적 가치를 접목한 브랜드 스토리는, 소비자로 하여금 음료 한 잔을 소비하는 행위 자체에 시대적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부여하게 만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