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화생명e스포츠, 유튜브 구독자 40만 돌파… MZ·글로벌 팬덤 접점 확대

신세희 기자
입력
수정
58ba0486241dc80b81d154b97b712bd6
한화생명e스포츠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40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제공=한화생명

[포인트뉴스 = 신세희 기자] 한화생명e스포츠(Hanwha Life Esports)가 시그니처 콘텐츠 경쟁력을 앞세워 MZ세대 및 글로벌 팬덤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16만 명대였던 지난해 초 대비 약 2.5배 늘어난 40만 명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증명했다.

■ 시그니처 콘텐츠 폭발적 흥행 및 4개 언어 자막 지원으로 글로벌 공략

성장의 중심에는 구단만의 독창적인 기획 콘텐츠가 있다. 대표 포맷인 ‘이단장’은 쇼츠 포함 누적 조회수 799만 회를 기록했으며, 신규 선수단 영입 영상과 다큐멘터리 등이 신규 팬 유입을 이끌었다. 2026년 공개된 상위 5개 영상 합산 조회수 역시 130만 회를 넘어섰다. 특히 주요 콘텐츠에 한국어를 포함해 중국어·베트남어·영어 등 4개 언어 자막을 제공하며 해외 팬 유입을 끌어올렸다.

■ 스트리머 협업 강화 및 온·오프라인 연결 팬덤 생태계 구축

온라인 콘텐츠 경쟁력은 파트너 스트리머 확대와 오프라인 현장 행사로 이어진다. 올해 파트너 스트리머를 2인으로 늘려 전 경기 중계 및 브랜드 화보 참여 등 팬들과의 접점을 넓혔다. 또한 2025년 베트남 글로벌 팬페스트의 4분 만에 매진 기록에 이어, 2026년 3,500석 규모로 확대한 현장 행사 역시 1시간 34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1020 세대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팬덤 경험을 완성하고 있다.


[포인트뉴스 기자의 생각]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스포츠 구단의 경쟁력은 경기 결과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콘텐츠 리더십'이 브랜드의 가치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독창적인 시그니처 영상과 언어 장벽을 허문 글로벌 마케팅을 바탕으로 e스포츠를 하나의 대중문화 트렌드로 끌어올렸다. 온라인에서 구축한 서사를 오프라인 현장 경험으로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MZ세대와 깊이 있게 호흡하는 독보적인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모델을 보여준다.

신세희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