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카카오뱅크, 두 번째 PLCC ‘카카오뱅크 착붙 신한카드’ 출시

[포인트뉴스 = 김도윤 기자] 신한카드가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트렌디한 생활 밀착형 혜택을 담은 민간 전용 카드(PLCC) ‘카카오뱅크 착붙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선보인 ‘카카오뱅크 줍줍 신한카드’의 후속작으로, 카카오뱅크 앱 중심의 금융 편의성에 온·오프라인 일상 할인 혜택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 AI 구독부터 생활 결제까지… 온·오프라인 통합 최대 5만 원 할인
‘카카오뱅크 착붙 신한카드’는 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신한 SOL페이) 시 10% 할인을 제공하며, 챗GPT·클로드(10%), 네이버플러스·쿠팡와우(50%) 등 AI 및 멤버십 구독 서비스 할인 혜택을 강화했다. 아울러 대형마트, 커피, 올리브영, 다이소 등 오프라인 생활 영역에서도 10% 할인된다. 전월 실적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 각각 최대 2만 5,000원씩, 월 합산 최대 5만 원의 할인 한도가 제공된다.
■ ‘춘식이’ 디자인 3종 구성 및 최대 70만 원 규모 출시 이벤트
카드 플레이트는 인기 캐릭터 춘식이를 활용한 3종(워프·미야오·스틸)으로 출시되며, ‘스틸춘식’은 메탈 소재로 제작된다. 카드 출식을 기념해 10월 31일까지 발급 및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최대 50만 원의 캐시백을 지급하며, 이용 조건 충족 시 최대 20만 원의 결제 대금 차감 혜택을 추가해 총 70만 원 상당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2만 원, 해외 겸용 2만 3,000원이다.
[포인트뉴스 기자의 생각] 빅테크 플랫폼과 전통 금융사의 PLCC 협력은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독자적인 고객 생태계를 구축하는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카카오뱅크 착붙 신한카드'는 챗GPT, 클로드 등 최신 AI 서비스 구독료 할인을 전면에 내세우며 디지털 친화적인 청년·직장인층의 소비 패턴을 정밀하게 타깃팅했다. 플랫폼의 강력한 접근성과 카드사의 차별화된 리워드 설계가 결합해 금융 데이터 저널리즘 관점에서도 유의미한 시장 점유율 확대를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