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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환전 고객 대상 ‘해외 데이터 1GB 무료’ 이벤트 실시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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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국민은행

[포인트뉴스 = 김도윤 기자] KB국민은행이 오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갈 땐 eSIM까지! 환전하면 데이터 1GB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름 휴가철 및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려는 취지다.

■ 미화 100달러 이상 환전 시 선착순 5만 명 혜택

이번 이벤트는 KB스타뱅킹 또는 인터넷뱅킹을 통해 미화 100달러 상당액 이상을 환전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건 충족 고객 중 선착순 5만 명에게 글로벌 eSIM 데이터 1GB 무료 이용권이 제공된다.

혜택 지급 대상자는 KB스타뱅킹 내 환전고객 전용혜택 페이지에서 쿠폰번호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후 제휴사인 이브릿지의 ‘더라운지(The Lounge)’ 앱에 접속해 해당 번호를 등록·인증하면 해외 현지에서 즉시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 외환 서비스와 연계한 디지털 금융 플랫폼 경쟁력 강화

KB국민은행은 금융 서비스에 해외여행 필수 요소인 통신 혜택을 결합해 고객 유입 효과와 디지털 플랫폼(KB스타뱅킹) 활용도를 동시에 높인다는 전략이다. 상세한 이벤트 내용 및 조건은 KB스타뱅킹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환전 서비스와 통신 혜택의 결합을 통해 해외 방문 고객의 편의성을 한층 높이고자 했다며, 향후에도 소비자 니즈에 발맞춘 외환 서비스와 제휴 프로모션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포인트뉴스 기자의 생각] 금융권의 외환 마케팅이 단순한 환율 우대 경쟁을 넘어 고객의 실질적인 체감 가치를 향상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데이터 플랫폼과의 결합은 비금융 혜택을 접목해 고객의 해외 결제 및 환전 생태계를 자사 플랫폼에 묶어두는 핀테크 전략으로 풀이된다. 금융 소비자의 실익을 보호하면서도 투명하고 편리한 외환 금융 환경을 조성하는 고도화된 데이터 저널리즘적 시각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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