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6’ 메인 스폰서 참여 성료

신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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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6’ 현장 전경. 사진제공=아디다스코리아

[포인트뉴스 = 신세희 기자] 남들과 다른 새로움을 추구하며 스트리트 컬처와 패션을 리드하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6(OUF 2026)’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악과 패션, 자동차 컬처를 융합하여 단순한 공연을 넘어 대중문화의 새로운 문법과 시대적 열망을 읽어낸 아이코닉한 축제의 장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 슈박스 부스서 ‘아디스타·피치스’ 협업 컬렉션 전격 공개

올해로 4회째를 맞은 ‘OUF 2026’은 피치스가 주최하고 아디다스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여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드라이빙 뮤직’을 테마로 개최됐다. 아디다스는 메인 스테이지 맞은편에 상징적인 슈박스 형태의 브랜드 부스를 마련하고, 과감한 실루엣과 컬러웨이가 돋보이는 대표 러닝화 ‘아디스타 XLG’ 등 다양한 라인업과 데님 컬렉션을 연출해 주목을 받았다.

부스 내부는 다채로운 전문 영역의 컬렉션들로 채워졌다. 오리지널스와 피치스의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을 최초로 공개한 ‘피치스 콜라보 존’을 비롯해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 아우디 레볼루트 F1팀 등 아디다스의 모터스포츠 컬렉션을 한데 모은 ‘모터스포츠 존’이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는 차량 전시, 스피드 게임, 입체 포토부스 및 로고 종이 볼캡 증정 등 관람객들이 브랜드를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됐다.

■ 더 로즈·악뮤·위댐보이즈가 완성한 스트리트 문화의 정수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스페셜 스테이지 ‘아디다스 타임’에서는 글로벌 밴드 더 로즈(25일)와 AKMU(악뮤, 26일)가 아디다스 제품을 착용하고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아디스타 XLG’와 오리지널스 데님 컬렉션을 자신만의 개성으로 소화하며 무대 위에서 독보적인 스트리트 감성과 에너지를 발산했다.

또한 25일 진행된 ‘피치스 타임’에서는 인기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가 오리지널스 x 피치스 협업 컬렉션을 입고 자동차 컬처에서 영감을 받은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OUF 2026’은 소비자들이 오리지널스의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음악과 패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연결하는 차별화된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포인트뉴스 기자의 생각] 오늘날의 대중문화는 단순히 듣는 음악이나 입는 패션에 머무르지 않고, 개인의 정체성과 시대정신을 표출하는 거대한 라이프스타일로 진화했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OUF 2026'의 메인 스폰서로서 밴드, 힙합, 댄스, 그리고 서브컬처인 자동차 문화를 하나의 슈박스 플랫폼 안에 정밀하게 버무려낸 시도는 자극적인 가십 위주의 문화 소비를 넘어 브랜드가 제안할 수 있는 예술적 가치의 진정한 확장을 보여준다. 트렌드의 최전선에서 청년 세대의 문화적 열망과 결핍을 감각적으로 채워준 이번 페스티벌은, 전통적 문법에 갇히지 않고 끊임없이 계승과 혁신을 반복하는 독립적 미디어 문화의 건강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신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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