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GS리테일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 평창대관령음악제서 클래식 예술 체험 진행

신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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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후원하는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평창대관령음악제'에 참여했다. 사진제공=GS리테일

[포인트뉴스 = 신세희 기자] GS리테일이 후원하는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강원특별자치도 평창에서 열리는 클래식 음악 축제 ’평창대관령음악제'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깊이 있는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상생 행보로 풀이된다.

■ 평창대관령음악제서 공연 관람 및 인문학 강연 체험

GS리테일은 올해로 23회를 맞은 평창대관령음악제에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 단원과 지도교사 등 총 26명이 참여하는 1박 2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단원들은 음악제 기간 진행되는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을 관람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수학자 김민형 교수의 특별 강연에도 참석하며 음악과 학문을 아우르는 융합적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GS리테일은 2024년부터 평창대관령음악제를 공식 후원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힘을 보태왔으며, 강원문화재단과의 견고한 협업을 통해 무지개상자 단원들의 예술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올해 평창대관령음악제는 ‘계승과 혁신’을 주제로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평창 일원에서 실내악, 독주회, 오케스트라 등 수준 높은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

■ 21년째 이어온 문화 사회공헌… 누적 1만 3000명 지원

‘무지개상자’는 GS리테일이 2005년부터 21년째 NGO 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손잡고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장기 문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54.5억 원에 달하며, 전국 755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1만 3000여 명에게 악기 교육과 합주 활동을 지원해 정서적 안정과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는 데 기여해 왔다.

박경랑 GS리테일 정책지원팀 ESG파트장은 “무지개상자 단원들이 평창대관령음악제 참여를 통해 문화예술을 폭넓게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ESG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포인트뉴스 기자의 생각]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교육은 단순한 취미 지원을 넘어 사회적 양극화에 따른 '문화적 결핍'을 해소하는 가장 근본적인 복지 모델이다. GS리테일이 일회성 물품 기부에 그치지 않고, 21년간 '무지개상자'를 통해 아이들에게 악기를 쥐여주고 오케스트라 공동체를 경험하게 한 것은 낙인감 없이 공공의 가치를 실현한 훌륭한 선례다. 특히 평창대관령음악제라는 국내 최고 수준의 클래식 현장과 연계해 아이들의 시야를 넓혀준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의 ESG 경영이 취약계층의 내일을 어떻게 풍요롭게 바꾸어 나갈 수 있는지 증명하는 진정성 있는 통찰을 보여준다.

신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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