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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골든라이프 Day’ 개최… 금융과 Age-Tech 결합한 시니어 케어 선봬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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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국민은행

[포인트뉴스 = 김도윤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22일 시니어 고객의 안전과 금융 서비스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행사 ‘골든라이프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 안전 솔루션 기업 세이프웨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시니어 맞춤형 토탈케어를 제공하고, 자본시장의 리딩뱅크로서 차별화된 라이프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선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 에이지테크 접목한 낙상방지 체험 및 시니어 인프라 연계

행사가 진행된 곳은 KB라이프 자회사인 KB골든라이프케어가 운영하는 ‘종로평창카운티’다. KB국민은행은 지난 4월 세이프웨어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웨어러블 에어백 기술을 KB골든라이프의 돌봄 서비스에 접목했다. CES 혁신상을 수상하고 정부 인증을 획득한 에이지테크(Age-Tech) 기술을 금융 인프라와 결합해 시니어 고객의 안전과 생존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토대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에는 종로평창카운티 입주민과 인근 지역 시니어 고객들이 참석해 웨어러블 에어백을 활용한 낙상방지 안전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그룹 내 시니어 주택 인프라와 KB골든라이프센터, KB라이프 에이지테크랩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니어 고객을 위한 융합형 케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룰을 정립했다.

■ PB 자산관리부터 상속·증여까지 전문가 원스톱 상담 제공

안전 기술 체험과 더불어 KB금융그룹의 전문성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금융 솔루션도 한자리에서 제공됐다. 현장에서는 KB GOLD&WISE PB의 맞춤형 자산관리 상담을 비롯해, 시니어 계층의 가장 큰 관심사인 상속 및 증여에 대한 전문가 일대일 상담 프로그램이 집중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금융그룹 계열사와 세이프웨어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해 시니어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금융은 물론 건강·안전·돌봄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시니어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인트뉴스 기자의 생각] 인구 고령화 가속화로 시니어 마켓의 주도권을 쥐기 위한 금융권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KB국민은행이 보여준 행보는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선 고차원적 접근이다. 자산 관리와 상속·증여라는 전통적 금융 영역에 낙상 방지 웨어러블 기술이라는 '에이지테크'를 결합한 것은, 시니어 고객의 자산 수호뿐만 아니라 생명 안전망까지 직접 케어하겠다는 진화된 데이터 저널리즘적 시각을 보여준다. 이종 산업 간의 유기적 융합을 통해 금융 소비자의 실질적 권익과 노후 삶의 질을 높이는 이러한 시도가 향후 실버 금융 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리드하는 표준 모델로 정착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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