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기안84와 달린다… 롯데웰푸드 ‘설레임런’ 티켓, 예매 2시간 만에 완판

신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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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설레임런 참가권 매진 안내 공지. 사진제공=롯데웰푸드

[포인트뉴스 = 신세희 기자] 롯데웰푸드가 아이스크림 브랜드 ‘설레임’의 체험형 러닝 이벤트 ‘설레임런’ 참가 티켓이 예매 오픈 2시간 만에 전량 매진됨에 따라, 추가 티켓을 확보할 수 있는 2차 구매인증 이벤트를 조기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흥행은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뜨겁게 일고 있는 러닝 열풍과 함께, 새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방송인 ‘기안84’와 현장에서 직접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이색 콘텐츠에 대한 대중의 폭발적인 기대감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 동시 접속자 폭주하며 매진… 뜨거운 호응에 ‘2차 프로모션’ 14일 조기 오픈

지난 13일 오전 10시 예매가 시작된 설레임런 참가 티켓은 판매 개시 2시간 만에 선착순 물량 2,500매가 모두 매진됐다. 오픈 직후 동시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약 1시간 동안 예매 페이지 접속 장애가 발생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이에 롯데웰푸드는 티켓을 구하지 못한 소비자들을 위해 당초 오는 20일 진행 예정이었던 ‘설레임 2차 구매 인증 프로모션’을 일정을 대폭 앞당겨 지난 14일부터 즉시 전격 가동했다.

오는 8월 14일까지 한 달간 이어지는 이번 2차 구매인증 이벤트는 제품 구매 영수증을 인증하거나 기프티콘을 선물하여 참여할 수 있다. 롯데웰푸드는 추첨을 통해 추가 설레임런 참가권 500매를 비롯해 스마트 워치, 트레일 캡, 아이스크림 교환권 등 다채로운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미처 취소표를 구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오는 20일 오전 10시 결제 취소분에 대한 잔여 참가권 예매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 기안84 효과 톡톡… 온·오프라인 융합해 브랜드 쿨링 경험 극대화

롯데웰푸드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러닝 트렌드와 결합해 단순한 제품 소비를 넘어선 입체적 온·오프라인 연계(O4O)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브랜드 모델인 기안84와 함께하는 디지털 광고와 SNS 콘텐츠, 대규모 오프라인 러닝 행사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한여름 무더위에 맞춰 ‘설레임’과 ‘설레임 쿨리쉬’만의 차별화된 쿨링 감성을 소비자들의 일상 속에 깊이 각인시키겠다는 목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설레임런에 보내주신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참가 기회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앞당겨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설레임만의 시원함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다채롭게 체감할 수 있도록 직접 소통하는 참여형 접점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포인트뉴스 기자의 생각] 단순한 맛이나 브랜드를 일방적으로 홍보하는 시대는 지났다. 이제 소비자들은 일상 속에서 직접 체험하고 교감하는 '경험 소비'에 열광하고 있으며, 문화 저널리즘의 관점에서 볼 때 롯데웰푸드의 '설레임런' 완판 신화는 이러한 시대적 열망을 정밀하게 짚어낸 마케팅의 쾌거다. 특히 2030세대의 대세 문화로 자리 잡은 러닝 크루 트렌드와, 특유의 날것 그대로의 매력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기안84라는 페르소나를 매끄럽게 융합하여 자극적인 가십성 콘텐츠 대신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냈다. 이번 오프라인 이벤트를 기점으로 대중문화 트렌드와 일상적인 소비재 브랜드의 신선한 융합이 우리 삶의 문화적 경험을 더욱 다채롭고 풍요롭게 확장해 주는 의미 있는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

신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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