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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원금 보장하며 ‘KOSPI 200’ 반등 노린다… 신규 ELD 출시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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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만기 원금 보장과 추가 수익의 기회까지 ‘KB Star 지수연동예금 26-3호’ 출시. 사진제공=KB국민은행

[포인트뉴스 = 김도윤 기자] KB국민은행이 만기 유지 시 원금을 전액 보장하면서도 증시 상승에 따른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KB Star 지수연동예금 26-3호’를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KOSPI 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삼아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며, 투자 성향에 따라 최저 연 2.00%에서 최고 연 13.80%까지 다양한 수익 구조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 최저 연 2.95% 보장부터 최고 13.80% 고수익까지… 3종 라인업 구축

이번 26-3호 상품은 고객의 수익 기대치와 위험 회피 성향을 고려해 세 가지 구조로 나뉘어 출시됐다.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상승추구형'과 '상승낙아웃형(최저이율보장형)'은 지수가 하락하더라도 연 2.95%의 기본 금리를 보장하여 정기예금 수준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반면, 공격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를 위한 '상승낙아웃형(고수익추구형)'은 지수 상승 시 최고 연 13.80%라는 파격적인 금리 상단을 제시했다. 이는 자본시장의 불투명한 흐름 속에서도 데이터 저널리즘적 분석을 통해 고객에게 원금 보장이라는 안전판과 수익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제공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 ‘낙아웃’ 조건 확인 필수… 지수 변동 폭에 따른 수익 확정 구조

투자 시 가장 유의해야 할 포인트는 ‘낙아웃(Knock-out)’ 조건이다. 상승낙아웃형(최저이율보장형)은 관찰 기간 중 기초자산이 25%를 초과하여 상승할 경우, 오히려 최저 이율로 수익이 확정된다. 고수익추구형 역시 지수가 20%를 초과 상승하면 연 2.00%의 최저 이율만 적용받게 된다. 이는 급격한 지수 과열 시 수익을 제한하는 대신 참여율을 높여 완만한 상승장에서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구조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단순히 최고 금리만 볼 것이 아니라, 향후 1년간 국내 증시의 상단 범위를 예측하는 정밀한 분석이 필요하다.

■ 오는 22일까지 한정 판매… 자금 운용의 ‘안전한 대안’ 부상

해당 상품의 가입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로, KB스타뱅킹 앱이나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총 모집 한도는 2,500억 원 규모이며, 지난 회차 판매 당시 인기가 높았던 구조의 한도를 대폭 확대했다. 최근 글로벌 거시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주식 직접 투자에 부담을 느끼는 자산가들 사이에서 ELD(지수연동예금)는 훌륭한 대안적 금융 상품으로 꼽힌다. 시장의 투명성을 수호하며 금융 소비자권익을 우선시하는 포인트뉴스의 관점에서 볼 때, 이번 상품은 원금 손실 리스크를 차단하면서 시장 수익률 플러스 알파를 노리는 합리적인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김도윤 기자의 시각: "자본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기에 원금 보장형 상품의 출시는 시장 안정화 측면에서 긍정적입니다. 특히 이번 KB국민은행의 ELD 상품은 지수가 일정 구간을 벗어나면 수익이 제한되는 '낙아웃' 구조를 활용해 파생상품의 리스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현재 KOSPI 200 지수의 저평가 구간을 고려할 때, 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노리되 하락장에서의 방어력을 갖춘 '대안적 중도주의' 투자 전략을 구사하기에 적합한 시점입니다. 다만, 자신의 증시 전망치에 따라 낙아웃 기준(20~25%)을 면밀히 검토한 후 상품을 선택하는 예리한 시각이 필요합니다."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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