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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수의약품, 유기동물 보호소에 ‘셀렉션액’ 후원…어린이 기부금 연계

이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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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수의약품이 유기동물 보호소 레인보우쉼터에 방문해 심장사상충 예방약 ‘셀렉션액’을 후원했다

[포인트뉴스 = 이서윤 기자] 녹십자수의약품(대표이사 나승식)은 지난 29일 유기동물 보호소 ‘레인보우쉼터’에서 진행된 로얄동물메디컬센터 강동 의료진 및 동물보건사협회의 동물 의료봉사 활동에 자사 심장사상충 예방약 ‘셀렉션액’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G&Pet 어린이미술대회’의 후속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회 참가 어린이 1인당 1000원씩 적립한 기금을 유기동물 보호에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의 따뜻한 참여가 실제 동물 복지 향상으로 이어지는 혁신적인 사회공헌 모델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큰 울림을 주고 있다.

■ 어린이 2,048명 참여 기금으로 마련된 유기동물 의약품 지원

올해 진행된 G&Pet 어린이미술대회에는 총 2,048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약 200만 원의 소중한 성금이 조성됐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어린이들이 모아준 소중한 기금을 바탕으로, 보호소 유기동물들의 건강 관리에 가장 필수적인 처방대상 동물용 의약품을 전격 지원했다.

이날 의료봉사 현장에는 로얄동물메디컬센터 강동 김종열 원장이 직접 참여해 보호 동물들을 세심하게 진료하고 건강 상태를 면밀히 검진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이 지원한 ‘셀렉션액’은 개와 고양이의 심장사상충 및 내외부 기생충을 예방하는 의약품으로, 총 360개가 수의사의 전문적인 진료와 적정 처방에 따라 레인보우쉼터의 유기동물들에게 안전하게 투약됐다.

■ 수의사 및 동물보건사 협력…전물 의료진 동행한 안전한 투약 관리

이번 봉사활동은 동물용 의약품의 특성상 필수적인 안전 투약 관리를 위해 전문가들의 긴밀한 공조 체계 속에 진행됐다. 동물보건사협회 김수연 대표와 회원 7명은 현장에서 수의사의 진료 보조와 체계적인 동물 케어를 지원하며 원활한 약품 투약이 이뤄지도록 공정을 기했다.

아울러 함께키움 유튜브 강종덕 대표도 현장을 찾아 유기동물 보호 및 올바른 입양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알리는 미디어 소통에 힘을 보탰다. 녹십자수의약품 관계자는 "동물용 의약품 전문기업으로서 동물병원 및 유관 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자사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 필요한 곳에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향후 가치그린봉사단 활동 등을 통해 반려동물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기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포인트뉴스 기자의 생각] 야외 유기동물 보호소의 열악한 환경 특성상 모기 등의 외개체 노출로 인한 심장사상충 감염은 동물의 생명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가장 치명적인 리스크입니다. 녹십자수의약품이 선보인 이번 후원 프로그램은 단순히 기업의 자금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기존의 시혜적 CSR 방식을 넘어, 어린이들의 문화 활동 참여를 매칭 그랜트 형식의 의료 기금으로 환원하고 이를 수의사·동물보건사의 전문 처방 시스템과 결합했다는 점에서 고도의 정밀한 기획력이 돋보입니다. 인류의 보건 주권만큼이나 동물권과 생명 윤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이 중요한 시점에서, 기업의 R&D 제품이 현장의 실질적인 치료 효과와 복지 인프라 안착으로 연결되도록 생태계를 구축한 이번 사례는 제약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지속 가능한 윤리 경영의 훌륭한 제언이 될 것입니다.

이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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