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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최고 연 7.0% ‘청년미래적금’ 출시… 청년 자산 형성 지원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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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자산형성 지원 위한 '청년미래적금'을 출시됐다. 사진제공=부산은행

[포인트뉴스 = 김도윤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이 청년층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금융상품인 ‘부산은행 청년미래적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정부와 15개 취급기관이 공동으로 선보이는 이 상품은 만기 시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어 청년들의 미래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가입 기간 36개월·월 최대 50만 원 납입, 최고 연 7.0% 금리 제공

가입 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개인소득 및 가구소득 기준, 금융소득종합과세 여부 등 가입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납입 한도는 월 최대 50만 원까지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으며 가입 기간은 36개월이다. 기본금리 연 5.0%에 급여이체, 신용·체크카드 이용, 주택청약종합저축 보유, 소득요건 충족, 청년재무상담 이수 등 우대 조건을 만족할 경우 최대 연 2.0%p의 우대금리가 더해져 최고 연 7.0%의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가입자의 소득 수준과 유형에 따라 납입 금액의 6% 또는 12%에 해당하는 정부 기여금이 추가로 지급되며, 발생한 적금 이자에 대해서는 비과세 혜택이 적용되어 자산 증식 효과를 극대화했다. 가입 신청은 오는 7월 3일까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App)을 통해 가능하며, 서민금융진흥원의 심사를 거쳐 적격 통지를 받은 고객에 한해 최종 계좌 개설이 이루어진다.

■ 정책금융 상품 통한 청년층 경제적 자립 및 상생 금융 실천

부산은행은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고금리·고물가 속에서 저축 여력이 감소한 청년세대에게 안정적인 투자처를 제공하고 금융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장인호 부산은행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청년미래적금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체계적으로 자산을 형성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금융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금융 서비스와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포인트뉴스 기자의 생각] 청년세대의 자산 형성 기회 축소는 장기적인 국가 경제의 활력을 떨어뜨리는 구조적 리스크다. 이러한 시점에 최고 연 7.0%에 달하는 고금리와 정부 기여금, 비과세 혜택을 결합한 정책금융상품의 출시는 시의적절하다.

특히 단순한 자금 예치를 넘어 청년재무상담 이수 등을 우대금리 조건으로 내걸어 금융 소비자의 건강한 금융 이해도를 높이려 한 점은 긍정적이다. 금융 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수호하는 관점에서, 이번 상품이 청년들의 단기적 목돈 마련을 넘어 장기적인 경제적 자립을 이끄는 실질적인 상생 금융의 모델로 정착되기를 바란다.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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