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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첫 해외 아카데미 ‘백두산 천지 트레킹’ 성황리 마무리

신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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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아카데미 ‘백두산 천지 트레킹’ 참가자 단체 사진. 사진제공=BYN블랙야크

[포인트뉴스 = 신세희 기자]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백두산 일대에서 진행한 브랜드 첫 해외 아카데미 프로그램 ‘백두산 천지 트레킹’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백두산 정상에서 천지의 장엄한 풍광을 마주하고 트레킹과 러닝을 즐기며 아웃도어의 본질적인 가치와 도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 10대 1 경쟁률 뚫은 참가자들, 체계적 사전 교육 거쳐 완주

지난 4월 진행된 참가 신청에는 모집 인원의 10배가 넘는 지원자가 몰려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으며, 최종 추첨된 19명의 참가자가 이번 여정에 올랐다. 특히 블랙야크 앰버서더이자 비박 전문가인 ‘오지브로’가 동행해 깊이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출국 전 블랙야크 청계산·북한산점에서 아웃도어 전문가 ‘블랙야크 셰르파’로부터 등산 장비 사용법, 고산 지대 적응 요령, 레이어링 시스템 활용법 등 철저한 사전 교육을 이수하며 실전 감각을 익혔다.

이후 3박 4일 동안 참가자들은 백두산의 1,442개 계단을 올라 천지를 조망하는 서파 코스를 비롯해, 거센 바람을 뚫고 전진하는 북파 코스, 압도적인 스케일의 장백폭포를 배경으로 달리는 러닝 코스 등을 차례로 완주하며 백두산의 대자연을 온몸으로 경험했다. 이와 함께 5인 1조로 여정의 감동을 기록하는 릴스 콘텐츠 이벤트도 진행되어, 우수 팀에게는 블랙야크의 2026 FW 신제품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 단순 관광 넘어선 도전과 성취, 차별화된 아웃도어 문화 확산

이번 트레킹에 참여한 김효영 참가자는 “살면서 꼭 한 번은 오르고 싶었던 백두산 정상에서 마주한 풍경은 평생 잊지 못할 장면이었다”며 “등반 과정에서 스스로에게 온전히 집중하고 한계를 넘어서며 새로운 도전에 나설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블랙야크 측은 이번 백두산 천지 트레킹이 일반적인 여행이나 하이킹의 틀을 깨고, 참가자들이 장엄한 자연 속에서 도전과 성취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밀도 있게 기획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블랙야크만의 전문성과 저형화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아웃도어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인트뉴스 기자의 생각] 현대의 아웃도어 트렌드는 단순히 장비를 소비하고 명소를 관광하는 수준을 넘어, 자연과의 깊은 교감 속에서 개인의 정신적 성장을 도모하는 인문학적 여정으로 진화하고 있다.

블랙야크가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을 무대로 선보인 이번 아카데미는 철저한 사전 교육과 전문가 동행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단순한 하이킹 그 이상의 밀도 높은 성취감을 선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자극적인 소비 중심의 미디어 홍보에서 벗어나 인간과 자연의 본질적인 연결을 조명하고, 대중에게 신선한 삶의 에너지를 불어넣는 이러한 진정성 있는 브랜드 행보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

신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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