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GS샵, ‘집에서 집으로’ 진정한 프리미엄 동유럽 여행 선보인다

신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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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이 3월 29일(일) 밤 9시 35분에 프리미엄 여행상품 모두투어 하이클래스 동유럽 7박 9일을 소개한다. 사진제공=GS리테일

[포인트뉴스 = 신세희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채널 GS샵이 모두투어와 손잡고 여행의 시작과 끝을 자택으로 확장한 역대급 프리미엄 동유럽 여행 상품을 출시한다. 공항 이동의 번거로움까지 서비스 영역에 포함시킨 이번 상품은 ‘럭셔리 여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하이엔드 여행 시장 공략에 나선다.

■ 공항 이동 부담 제로… 자택 왕복 송영 서비스 도입

오는 29일 밤 9시 35분 GS샵 TV홈쇼핑을 통해 공개되는 ‘모두투어 하이클래스 동유럽 7박 9일’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도어 투 도어(Door-to-Door)’ 서비스다. 서울 및 수도권 거주 고객에게는 좌석 등급과 관계없이 자택과 공항을 오가는 왕복 송영 서비스를 기본 제공한다.

지방 거주 고객을 위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부산 지역 고객에게는 인천공항 왕복 국내선 항공권을, 기타 지역 고객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할인 혜택을 제공해 전국 어디서든 편안하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는 단순한 이동 수단 제공을 넘어, 여행의 설렘이 집 대문을 나서는 순간부터 시작되게 하려는 인문학적 배려가 담긴 대목이다.

■ 도슨트 투어부터 파인 다이닝까지… 콘텐츠의 ‘격’이 다르다

항공은 대한항공 직항을 이용하며, 숙소는 프라하, 비엔나, 부다페스트 등 주요 도시의 랜드마크급 프리미엄 호텔로 구성했다. 특히 관광지 접근성이 뛰어난 도심 내 숙박 비중을 높여 고객들이 자유 시간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콘텐츠 구성 역시 압도적이다. 비엔나 벨베데레 상궁과 쉔부른 궁전, 프라하성 등 핵심 명소는 전문 도슨트의 깊이 있는 설명과 함께 내부 관람을 진행한다. 식사 또한 할슈타트 호숫가 식당에서의 파인 다이닝,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콘서트 디너, 부다페스트 디너 크루즈 등 현지의 정취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미식 경험에 공을 들였다.

■ ‘노 팁·노 옵션·노 쇼핑’… 오직 여행에만 집중하는 환경

GS샵은 이번 하이클래스 상품에서 고질적인 패키지여행의 불편 요소를 완전히 제거했다. 쇼핑센터 방문, 선택 관광, 기사·가이드 경비는 물론 환율 인상에 따른 추가 비용 부담도 없다. 여기에 하이클래스 전담 상담사와 유럽 전문 인솔자가 동행해 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가격은 이코노미석 기준 600만 원 후반대부터, 비즈니스석은 1,200만 원대다. 박찬우 GS샵 여행 MD는 "이번 상품은 물리적인 고급화를 넘어 집에서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전 과정을 하나의 프리미엄 경험으로 설계했다"며 차별화된 완성도를 강조했다.

포인트뉴스는 자본이 투입된 프리미엄 서비스가 소비자의 '시간 가치'를 어떻게 극대화하는지 주목하고 있다. 이번 GS샵의 시도는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현대인의 결핍된 '휴식의 질'을 높이는 유의미한 시장의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세희 기자의 시각: "진정한 럭셔리는 화려함보다 '불편함의 제거'에서 완성됩니다. 무거운 짐을 끌고 공항버스를 기다리는 수고로움을 없애준 송영 서비스는 고객의 품격을 지켜주는 결정적 포인트입니다. 특히 전문 도슨트 투어와 파인 다이닝을 결합한 것은 '보는 여행'에서 '느끼는 여행'으로의 질적 전환을 의미합니다. 자본이 제안하는 이러한 프리미엄 경험이 우리 사회의 여가 문화를 얼마나 성숙하게 변화시킬지 기대됩니다. 다만, 고가의 상품인 만큼 약속된 서비스가 현지에서 차질 없이 이행되는지에 대한 엄격한 품질 관리가 브랜드 신뢰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신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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