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로드 러닝의 새 지평 ‘하이퍼부스트 엣지’ 전격 출시

[포인트뉴스 = 신세희 기자]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압도적인 쿠셔닝과 초경량 기술을 결합한 데일리 러닝화 ‘하이퍼부스트 엣지(Hyperboost Edge)’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러닝화의 문법을 파괴하고, 딱딱한 보강재 없이도 자연스러운 추진력을 극대화한 설계로 로드 러닝의 패러다임을 바꿀 ‘슈퍼 트레이너’로 주목받고 있다.
■ ‘하이퍼부스트 프로’ 폼의 혁신… 45mm 미드솔이 선사하는 에너지 리턴
‘하이퍼부스트 엣지’의 핵심 기술은 아디다스의 최첨단 공학이 집약된 ‘하이퍼부스트 프로(Hyperboost Pro)’ 미드솔이다. 45mm에 달하는 두툼한 뒤꿈치 설계와 6mm의 드롭(앞코와 뒤꿈치 높이 차)은 데일리 러닝부터 고강도 장거리 훈련까지 모든 가동 범위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지원한다.
특히 독일 쾰른대학교와 진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테스트에 참여한 러너의 73%가 강력한 에너지 리턴을, 77%가 부드러운 쿠셔닝을 경험했다고 답해 수치로 성능을 입증했다. 이는 단순히 신체적 보조를 넘어, 달리는 즐거움이라는 본질적 가치에 집중한 인문학적 설계의 결과물로 풀이된다.
■ 255g의 가벼움 속에 담긴 안정성… ‘프라임위브’와 ‘라이트트락시온’
혁신은 소재에서도 드러난다. 갑피에 적용된 ‘프라임위브(PRIMEWEAVE)’ 소재는 발을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감싸며, 255g이라는 가벼운 무게를 실현했다. 여기에 ‘라이트트락시온(LIGHTTRAXION)’ 아웃솔을 적용해 지면과의 접지력을 높여 다양한 도심 환경에서도 안전한 러닝이 가능하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미래지향적인 실루엣이 돋보인다. 입체적인 미드솔 라인에 아디다스의 상징인 3-스트라이프 디테일을 녹여냈으며, 끈 구멍을 숨긴 절제된 마감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이는 기능과 심미성의 경계를 허물고자 하는 현대 스포츠웨어의 지향점을 명확히 보여준다.
■ 러닝 문화의 확장… “기술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출발점”
아디다스 러닝 총괄 매니저 패트릭 나바(Patrick Nava)는 이번 제품이 하이퍼부스트 프로 기술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의 시작임을 강조했다. 자본과 기술이 결합해 탄생한 이 러닝화는, 경직된 일상을 벗어나 자유로운 움직임을 갈망하는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이동의 자유’를 제안하고 있다.
‘하이퍼부스트 엣지’는 23일(월)부터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해 강남, 홍대 브랜드센터 등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포인트뉴스는 이러한 스포츠 브랜드의 혁신이 시민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형성에 어떤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지 지속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신세희 기자의 시각: "아디다스의 이번 신작은 '장비'가 아닌 '신체의 연장선'으로서의 러닝화를 구현해냈습니다. 특히 딱딱한 플레이트 없이도 폼의 탄성만으로 추진력을 얻는 방식은, 인위적인 힘을 억제하고 인간 본연의 움직임을 존중하는 기술적 철학이 돋보입니다. 도심 아스팔트 위를 달리는 수많은 러너들에게 '하이퍼부스트 엣지'는 단순한 신발 그 이상의 파트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브랜드의 기술력이 독자들의 일상을 얼마나 더 가볍고 역동적으로 바꿔놓을지 기대가 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