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디펜스-댄포스코리아, 선박용 전기추진 시스템 개발 추진

한화디펜스가 친환경 전기추진선박 개발 및 보급 확대를 위해 에너지효율 솔루션 전문 업체인 댄포스코리아와 사업 협력에 나선다.
한화디펜스는 댄포스코리아와 선박전기화 사업 관련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월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디펜스 손재일 대표와 곽종우 국내사업본부장, 댄포스코리아 김성엽 총괄대표와 류동영 드라이브사업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해 최소 인원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MOU를 바탕으로 양사는 원양 해양선박 및 내수면 포함 연근해 선박용 추진시스템의 전기추진화 사업과 관련해 기술 교류 및 고객대응, 시장 개척 등을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화디펜스가 개발한 고안전성 선박 에너지저장장치(ESS)의 기술과 댄포스의 주파수변환장치(PCS) 분야 기술 제휴를 통해 전기추진 선박 및 하이브리드 선박용 전기추진 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 국내 관공선을 포함한 친환경 선박에 보급할 계획이다.
한화디펜스 관계자는 “자사가 공급하는 선박용 ESS는 잠수함용 리튬전지체계 기술을 기반으로 선박 운용환경에 맞게 별도로 개발한 제품이고, 독보적인 안전성 및 신뢰성을 바탕으로 차세대 선박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여기에 댄포스가 개발한 고효율 드라이브 솔루션이 접목될 경우, 친환경 선박에 최적화된 추진시스템이 구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화디펜스 손재일 대표는 “주파수변환장치를 포함해 선박 전기추진화 관련 다양한 제품 및 솔루션을 보유한 댄포스코리아와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정부의 ‘그린뉴딜’ 및 ‘그린십-K’ 정책에 부응해 친환경 선박 개발 및 보급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화디펜스와 댄포스코리아는 앞서 특정 관공선용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시스템 공급 프로젝트에 공동으로 입찰 참여해 장비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되는 등 미래형 친환경 선박 사업 관련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