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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추적하고 분해한다’… 어린이 충치 잡는 ‘효소의 발견’ 출시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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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이 출시한 ‘페리오 키즈 효소의 발견’ 치약 2종 제품. 사진제공=LG생활건강

[포인트뉴스 = 김현민 기자] LG생활건강이 양치 습관이 완성되지 않은 어린이들을 위해 과학적 메커니즘을 적용한 혁신적인 구강 케어 솔루션을 선보였다. 활성 효소가 치아 사이의 충치 원인 물질을 스스로 추적해 분해하는 ‘페리오 키즈 효소의 발견’ 치약 2종을 출시하며, 영유아기 치아 건강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 국내 최초 활성 효소 주성분 채택… 8시간 동안 ‘충치 원인균’ 추적

이번 신제품의 핵심은 당 분해에 특화된 ‘덱스트라나제’ 활성 효소다. 칫솔질이 서툰 어린이들은 치아 굴곡면과 틈새에 프라그를 남기기 쉬운데, 이 치약은 양치 후에도 8시간 동안 입안에 잔류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충치 원인 물질을 찾아내 분해한다. 이는 단순히 닦아내는 물리적 세정을 넘어, 효소의 화학적 반응을 이용해 ‘잔류 오염’까지 해결하는 차별화된 접근법이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프라그 제거 효과 87.5%를 확인했으며, 충치 원인균 억제율은 99.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고불소 1450ppm과 과일 유래 효소의 조화… ‘안전과 효능’ 동시 확보

‘효소의 발견’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장 기준에 맞춰 1450ppm의 고불소 처방을 적용해 법랑질을 강화하고 충치 저항력을 높였다. 동시에 과일에서 유래한 효소 성분을 배합하고 10가지 유해 성분을 배제한 ‘무첨가 처방’을 통해 부모들의 성분 불안감을 해소했다. 아이들의 기호를 고려해 맵지 않은 부드러운 민트향과 상쾌한 포도향으로 구성되었으며, 자극을 줄여 양치에 대한 거부감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행정 편의주의적 제품 개발이 아닌, 실제 사용자인 어린이의 감각과 구강 구조를 정밀하게 해부한 결과물로 평가받는다.

■ ‘A급 장영란’ 협업 등 온·오프라인 론칭… 매일의 ‘양치 전쟁’ 종결 선언

LG생활건강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1일까지 네이버 스토어 ‘키즈위크’ 행사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육아 공감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과의 협업 콘텐츠를 통해 자녀의 양치 습관으로 고민하는 부모들과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일생에 한 번뿐인 영구치를 지키기 위해 칫솔이 닿기 힘든 곳까지 케어하는 지킴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신제품이 가정 내 반복되는 ‘양치 전쟁’을 끝낼 혁신적 도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현민 기자의 시각: "어린이 구강 건강은 단순한 위생 문제를 넘어 성장기 영양 섭취와 자신감에 직결되는 사회적 가치를 지닙니다. LG생활건강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효소 치약은 '열심히 닦아라'라는 훈계 대신 '남은 균을 효소가 처리한다'라는 기술적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입니다. 기업이 소비자의 사소한 불편(Pain Point)을 정밀한 데이터와 기술로 해결할 때, 그것은 단순한 소비재를 넘어 사회적 안전망의 일부가 됩니다. 부모의 불안을 덜어주고 아이의 미래를 지키는 이러한 R&D 투자가 미래 세대를 위한 진정한 ESG 경영의 실천입니다."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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