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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e세게는] 바이든 美대통령, “해상 풍력발전 확대로 일자리까지 늘린다”

공정거래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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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풍력발전 설비용량 30GW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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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해상풍력발전 설비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친환경에너지 활용이 증가하면서 가장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에너지 시스템 중 하나가 해상 풍력발전이다.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태양광을 중심으로 산업 확대가 이뤄졌는데 최근에는 해상풍력으로 중심이 이동하는 형국이다.

태양광보다 설치하기 힘들고 운송 과정에서 어려움이 뒤따르긴 하지만 전력 생산량이 뛰어나고 효율성이 좋아 많은 국가에서 해상풍력발전 개발 및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 역시 최근 미국 내 해상풍력산업 발전을 위해 행정명령을 발효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 발표한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 내 해상풍력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30년까지 해상풍력 발전설비용량을 30GW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취임 직후 바이든 대통령은 수백만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인프라 건설과 청정에너지 경제 구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행정명령에 서명한 바 있다. 이번 행정명령은 특히 해상풍력산업에서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해상풍력 산업 확장이 대서양 연안과 미국 멕시코 만, 태평양 연안 지역에서의 신규 일자리와 경제적 기회 창출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또 해상풍력의 대규모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연방정부가 각 주와 긴밀히 협력하는 동시에 민간부문과 노조, 기타 주요 이해당사자와 제휴해야 할 것으로 판단했다. 바이든 정부는 조속한 해상풍력 보급 및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정부 각 부처가 조직적인 조치를 취하도록 요청한 바 있다.

미국 내무부(DOI)와 에너지부(DOE), 상무부(DOC), 교통부(DOT)는 생태계를 보호하고 해양 공동사용을 촉진하는 동시에 2030년까지 미국 내에서 해상풍력 발전설비 30GW를 증설한다는 공동목표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다수의 기관이 주요 연구·개발(R&D)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데이터 공유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정거래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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