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전-SK렌터카, K-EV100 협력 통해 EV 유연성 강화한다

공정거래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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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차량 통한 탄소 중립 사회로의 전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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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황일문 SK렌터카 대표와 이종환 한국전력 사업총괄부사장이 K-EV100 협력사업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전기차 보급 확대와 활용이 가속화되면서 국내 전기 공급의 중추 역할을 하는 한국전력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국내 여러 기업도 한국전력과 함께 친환경 미래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확대를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ESG 경영 확대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대기업이 많은 참여를 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한국전력과 SK렌터카 ‘K-EV100 협력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SK그룹사의 K-EV100 이행과 한전의 로밍 플랫폼(ChargeLink: 충전사업자 간 개별 로밍 시스템 구축 없이 한전 로밍 플랫폼과 연결하는 것만으로 국내 대부분의 충전사업자와 로밍을 구현)을 활용한 EV 유연성 자원화 개발에 상호협력 할 계획이다.

양사는 가장 우선적으로 2025년까지 제주도에 전기차 전용 사이트를 조성해 전기차 3,000대를 도입하고 이들 차량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7,200kW급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서 제주도 신재생에너지 설비에서 생산한 전력이 수요를 초과할 경우 재생에너지 출력을 제한하는 대신 대규모 충전시설을 유연성 자원으로 활용하는 등 신재생에너지의 수용성을 향상할 방안으로 전기차 충전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전력과 SK렌터카는 친환경 차량을 통한 탄소 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EV 인프라를 신재생에너지 간헐성 및 출력 제한 문제 해소에 활용함으로써 국가 에너지전환에 기여한 성공적 비즈니스 모델로 평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종환 한전 사업총괄부 사장은 “이번 협력 사업은 단순히 내연 기관차를 전기차로 전환하는 데에만 그치지 않고, 전기차가 국가 에너지전환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주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정거래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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