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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녹색채권 발행... ESG 경영 박차

공정거래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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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500억원 규모... 복수 공인기관서 최고등급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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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ESG 채권 중 하나인 녹색채권을 첫 발행하며 ESG경영에 속도를 낸다. (사진=한화건설)

한화가 ESG 채권 중 하나인 녹색채권을 첫 발행하며 ESG경영에 속도를 낸다.

한화는 투명성 확보와 투자자 신뢰 제고를 위해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 두 곳에서 인증 절차를 진행했으며 두 곳 모두 최고등급인 ‘그린1’을 부여했다.

이번 녹색채권 발행액은 최대 1,500억원 규모다. 모집 자금은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참여에 사용된 차입금 상환에 쓰이게 된다. 지난 2월 한화는 그린뉴딜 분야에 대한 투자를 통해 지속 성장을 추구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유상증자 참여를 결정한 바 있다.

한화솔루션은 태양광과 그린수소 사업 확대를 위한 유상증자로 약 1조3,50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으며 한화 역시 최대 주주로서 약 4,200억원 규모로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요 자회사의 친환경 미래 사업에 힘을 보탰다.

한화는 ESG 경영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친환경, 사회적 책임, 주주환원 등의 정책을 심의할 'ESG위원회'를 이사회 내 신설했다. 이를 통해 ESG 관점에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강화하고 새로운 ESG 투자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ESG 관련 자체 사업도 강화 중이다. 글로벌 부문은 온실가스 배출 감축 기술 적용으로 탄소배출권 판매 규모를 2배 이상 늘릴 계획이며 기계부문은 태양광, 이차전지 장비 사업을 통한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공정거래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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