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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리포트] 국내 전기차 업체 2020년 글로벌 시장 판매량 5위

공정거래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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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달성 위해 글로벌 기업 전략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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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자동차 업체들은 배출량 감축 일환으로 EV 출시 로드맵을 수립하고 있다. (사진=언스플래쉬)

중국의 신에너지차 시장에서 중국기업이 외국 경쟁사를 제치고 판매 점유율 8대 기업 중 6개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자동타가 전년대비 84% 증가한 25만대 이상을 판매했다.

전기차 시장에서 핵심시장이라 할 수 있는 중국 시장에서 우리 기업이 판매를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 전략과 역량 강화 확대 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연구원 미래전략산업 브리프에 따르면, EV 판매량 기준으로 2020년 전기차 시장점유은 테슬라, GM, 폴크스바겐, 르노닛산, 현대기아차의 순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전년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현대기아차는 2020년 EV 판매량 기준 14.6만대를 판매해 전년대비 4.7만대가 증가했으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점유율은 전년비 0.6%p가 상승한 7.1%를 기록했다. 현대기아차의 EV 판매 순위는 2015년 17위에서 2018년 8위로 10위권에 진입한 이후 2019년 5위로 상승해 2020년에도 5위를 유지했다.

현대기아차의 수출은 유럽 온실가스 규제강화의 영향으로 전년비 56.9% 증가한 11.8만대를 기록했으며, 전년부터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소형 SUV인 코나 EV와 니로 EV의 판매가 호조세를 보인것으로 분석됐다.

2020년 니로 EV 판매는 현대기아차의 모델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다. 니로EV는 2019년 2만3,018대, 2020년 5만1,282대 였다.

테슬라의 경우 2020년 45.8만대로 가장 많은 EV를 판매했으며, 모델3가 전체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돼 테슬라의 EV 판매를 주도했다.

모델3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중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중국 내에서도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차 모델이다. 테슬라는 중국 상하이 공장을 통한 현지생산으로 수출입 비용을 절감하고, 코발트 대신 중국산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해 중국산 모델3의 가격을 인하하는 공격적 전략을 구사했다.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글로벌 기업 전략

주요국의 탄소배출 저감 목표와 내연기관차 생산금지 예고에 따라 다수 업체들은 배출량 감축 일환으로 EV 출시 로드맵을 수립하고 있다.

포드, 볼보, 재규어랜드로버, GM 등 주요기업들은 2050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중간목표를 발표를 발표했는데, 주요 업체들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하이브리드차를 포함한 내연기관차의 생산 비중을 점차 축소하고 전기차 생산을 확대할 연도별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전기차 관련 기술과 서비스에 투자를 확대하고, 현지 및 세계 공장에서 재생 가능 에너지를 활용하는 계획도 포함했다.

재규어는 2025년까지, 볼보는 2030년까지, 나머지 주요기업들은 대부분 2035년경 모든 신차 판매를 EV로 전환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우리 산업도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V의 무한경쟁 시대에 대응해 자동차산업의 100년 대전환기에 적극 대비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확보한 자동차 생산능력과 EV 배터리 경쟁력을 결합해 선순환적 시너지가 작동되도록 다양한 차종의 생산능력 제고, 가격 경쟁력 강화, 차세대 배터리 개발 가속화 등의 속도감 있는 추진이 요구된다.

공정거래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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