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브리핑] 세계최초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 본격화

이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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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 등 기대효과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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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완주군-한국가스안전공사가 '수송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전라북도)

미래를 이끌어갈 에너지 자원으로 수소가 꼽히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세계 최초이자 유일의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이 본격화 되고 있다. 수소사회로 전환하는 시점에서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은 우리나라 수소산업의 성장을 이끌고 나아가 세계수소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2월 수소법이 재정·시행됨에 따라 수소용품 검사가 의무화됐다. 이에 수소용품과 시설의 안전관리 시험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필요해졌다.

이에 전북도와 완주군,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는 전북 완주군 완주테크노밸리 내 3만㎡ 규모에 건립될 예정이며,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499억원의 투자가 이뤄질 계획이다.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는 국내·외 수소용품에 대한 표준마련을 통한 시장 선점 및 안정성 확보에 따른 국내 수소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앞으로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는 수소추출기와 수전해 설비, 100kW 이하 수소 연료전지, 수소용품 제조설비 등 검사와 수소용품 평가·인증사업을 추진하며 기술개발 지원과 안전성 확보로 수소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게 된다.

또한, 완주군의 ‘사용 후 연료 전지 기반 구축 사업’과 연계해 연료전지 인증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사용후 연료전지 기반 구축사업은 수소연료전지의 재사용·재처리를 위한 기반과 인증 및 규격 등의 기준을 마련하는 사업이라 수소산업과 필수로 연계되는 사업이다.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이 본격화 되면서 관련 기대효과 또한 높아지고 있다.

먼저 수소용품 평가·인증센터 도입을 통해 수소 관련 기업 유치와 집적화단지 조성으로 수소관련 신규 일자리 창출이 활발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더불어 시험평가 및 안전교육을 위한 수소관련 업계의 유동인원 증가로 숙박, 식당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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