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경부, 1회용 컵 없는 청정 제주 만들기 나서

공정거래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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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사업 협약식 개최... 도내 스타벅스 4개 매장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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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1회용컵 없는 청정 제주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6월 2일 체결했다. (사진=환경부)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1회용컵 없는 청정 제주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스타벅스 제주서해안로 디티(DT)점에서 6월 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를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 △한국공항공사 △스타벅스 △에스케이텔레콤 △씨제이대한통운 △행복커넥트 7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환경부 한정애 장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한국공항공사 손창완 사장,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 에스케이텔레콤 윤풍영 부사장, 씨제이대한통운 윤진 부사장, 행복커넥트 유웅환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시범사업은 제주도 내 위치한 스타벅스 매장 4곳(제주서해안로DT점, 제주애월DT점, 제주칠성점, 제주협재점)에서 오는 7월 6일부터 진행된다.

소비자는 시범운영 매장에서 음료 구매 시 다회용 컵 보증금 1,000원을 지불하고 컵을 대여해 사용할 수 있다. 시범운영 매장 4곳 또는 제주공항 내 설치된 회수기에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 받을 수 있다. 보증금은 스타벅스 카드 또는 해피해빗 애플리케이션에서 포인트 등으로 받을 수 있다.

이후 시범사업 평가를 통해 점진적으로 제주도 내 스타벅스 매장 전체에 확대 운영을 계획중이다. 환경부는 제주 전 매장(총 26개점) 확대 운영 시 연간 약 500만개의 일회용컵 감축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환경부 한정애 장관은 “이제는 우리 모두가 1회용품과 거리를 두고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순환경제 실천의 주인공이 되어야 할 때”라며, “이번 1회용 컵 없는 커피전문점을 시작으로 자원순환 문화가 우리의 일상에 정착되고 사회 전반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정거래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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