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CJ대한통운, 에너지 빈곤국에 태양광 랜턴 전달

공정거래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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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800여명 태양광 랜턴 조립 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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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 지역의 전기 없는 가정 아동들이 CJ대한통운으로부터 받은 태양광 랜턴을 들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은 태양광 랜턴을 만들어 에너지 부족 국가에 전달하는 ‘세상을 밝히다’ 봉사활동에 임직원 800여명이 참여했다고 6월 3일 밝혔다.

밀알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이 직접 조립한 태양광 랜턴을 에너지가 부족한 국가 아동들에게 전달해 아이들의 야간 학습, 밤길 안전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에너지 나눔 활동이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태양광 랜턴 조립 봉사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진 가운데 전국 각 사업장에서 DIY 키트를 조립해 전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다.

CJ대한통운 본사 및 전국 사업장, 건설 부문 임직원 등 총 80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 신청은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 1시간 만에 마감됐다.

태양광 랜턴은 태양열로 충전이 가능해 전기가 필요 없는 친환경 랜턴이다. 한 번 충전하면 최대 10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가볍고 조작이 단순해 아이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전기 대신 사용하는 등유 램프를 대체해 화재 예방은 물론 야간 범죄 예방 효과까지 있다.

임직원들은 제작한 랜턴과 더불어 편지를 전달해 에너지 빈곤국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해 7월, CJ대한통운과 CJ대한통운 건설 부문 임직원들이 조립한 태양광 랜턴 850개는 코로나19로 전달이 지연돼 올해 상반기에 필리핀 대표적인 빈민가인 세부 담사이트와 이바바오 지역 전기가 없는 빈곤 가정에 전달됐다.

올해 제작한 태양광 랜턴 800여개는 하반기 중 인도네시아 빈곤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어려운 시국에 임직원들의 안전을 지키면서도 국내외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방식의 봉사활동을 지속 발굴해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정거래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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