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5℃] 지금 상황이라면 2100년 지구 온도 2.1℃ 상승한다

공정거래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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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 “탄소중립 달성 경로 이탈 금지 노력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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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탄소중립 달성 경로 이탈 금지 노력이 뒷받침 돼야한다고 했다.(사진=언스플래쉬)

기후변화 상황이 예상보다 심각한 수준이 이르면서 전 세계에서는 지구 온도 상승을 1.5℃로 제한하기 위해 여러 국가에서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각국이 강력하고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지금까지 약속된 탄소중립 규모는 IEA(국제에너지기구)가 제시한 2050 넷제로 경로에서 요구하는 수준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IEA의 탄소중립 달성 경로를 이탈하지 않기 위해서는 효율이 높은 청정에너지 기술의 즉시 활용과 상용화 이전 단계 기술에 대한 대대적 혁신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최근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자료를 통해 IEA가 제시하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의 필수조건을 언급했다.

보고서에서는 탄소중립 경로를 제시해야 하는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다.

2050년까지 세계 이산화탄소 ‘넷제로(Net Zero)’를 달성하는 것은 지구의 장기적 평균 기온상승을 1.5℃ 이내로 제한하기 위한 노력임을 전제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부문은 현재 전 세계 온실가스의 75%를 배출하는 주범이자 인류의 가장 큰 당면과제인 기후변화로 인한 최악의 상황을 막을 수 있는 열쇠라 보고 있다.

하지만 각 국가가 처한 상황과 역량 수준이 다르기때문에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상당한 노력이 수반돼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약속된 탄소중립 규모는 제시된 경로에서 요구하는 수준에 한참 못미치는 수준이다. 각 국에서 탄소중립과 관련하여 시행되고 있는 여러 조치들이 지연될 경우 2050 탄소중립 실현은 더욱 어려워진다.

최근 몇 년간 세계 각 국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다짐을 하며 서약 참여에 적극적이었다. 그 결과 탄소중립을 함께 목표하는 국가 수는 급격히 증가한 상태다. 전 세계 CO₂ 배출량의 70%를 차지할 정도이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단기정책 및 이행방안으로 뒷받침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IEA는 이런 서약이 모두 이행된다고 하더라도, 2050년까지 220억톤의 CO₂ 배출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게다가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2100년까지 지구 기온이 2.1℃ 상승하는 시나리오를 밣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더욱이 경제 회복이 이뤄지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강하게 반등하고 있다는 점은 암울한 미래를 보여줄 뿐이다.

이에 IEA는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경로와 필수조건을 제시했다. 에너지 외 부문의 배출 감축 및 역배출 기술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기술의 타당성, 비용효과성, 사회적 수용성 및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공정거래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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