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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국내 발전공기업 최초 ‘LNG 연료추진선’ 도입

공정거래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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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30%, 미세먼지 99% 저감 효과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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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남부발전 이승우 사장, 산업부 강경성 실장, 에이치라인해운 서명득 사장, 한국조선해양 가삼현 사장이 LNG연료추진선 도입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발전공기업 최초로 친환경선박인 액화천연가스(LNG)추진 연료운반선을 도입하며 탄소중립 행보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 7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한국남부발전 사장, H-Line해운 사장, 한국조선해양 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남부발전이 운영하고 있는 연료운반선 15척 중 18만톤급 벌크선 2척의 연료를 유류에서 친환경 연료인 LNG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LNG추진선박 2척(H-Line해운)은 2023년 하반기 도입될 예정이며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 국내 조선업계 수주량은 전년동기 대비 724% 증가한 1,088만CGT를 기록했으며, 특히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로 수주해 수주금액 기준으로 세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LNG‧LPG 등 친환경연료 추진선 기준으로는 전 세계 발주량의 약 70%를 싹쓸이 하는 쾌거를 이뤘다.

산업부 강경성 산업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수주성과를 넘어 ‘조선산업 경쟁력 초격차’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친환경선박 시장 확대’라는 기회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업계에 당부했다.

강경성 실장은 1990년대 우리가 과감하게 기술개발에 투자한 것이 2000년대 조선업 세계 1위에 올라서게 된 밑거름이었다며,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남부발전이 발전 5사 가운데 최초로 친환경선박(LNG추진 연료운반선) 도입‧확산에 동참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강 실장은 “친환경선박 전주기 혁신기술개발(2,540억원, 2022년~2031년) 사업을 통해 벌크선 뿐 아니라 다양한 선종에 LNG연료를 비롯한 수소‧암모니아 등 무탄소 연료 적용을 위한 기술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바다 위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조선‧해양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공정거래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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