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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제2차 비철금속 탄소중립위원회 개최

공정거래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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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철금속 업계... 비철제련 맞춤형 탄소중립 R&D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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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23일 영상회의로 비철금속 업계 및 관련 전문가와 함께 ‘제2차 비철금속 탄소중립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산업부)

비철금속 업계가 맞춤형 과제 등 맞춤형 탄소중립 R&D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7월 23일 영상회의로 비철금속 업계 및 관련 전문가와 함께 ‘제2차 비철금속 탄소중립위원회’를 개최했다.

‘비철금속 탄소중립위원회’는 비철금속산업의 2050 탄소중립 논의를 위해 꾸려진 산·학·연·관 거버넌스로, 지난 3월 10일 비철금속업계의 ‘2050 탄소중립 선언’과 함께 출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업부 김완기 소재융합산업정책관, 고려아연·에스엔엔씨·영풍·LS니꼬동제련·노벨리스코리아·풍산 등 6개 주요 비철금속기업 탄소중립위원회 위원, 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철금속 탄소중립 R&D 현황 및 추진전략과 업계의 탄소중립 추진사례 등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계·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산업기술평가원 김도근 금속재료PD는 ’비철금속 탄소중립 R&D 추진 및 향후 추진전략’ 발표를 통해 혁신적 신 공정기술 기반으로 전 산업의 균형적 탄소중립 촉진을 위해 정부가 마련중인 ‘탄소중립 기술개발사업(예타 준비중)’ 추진 방향 중 비철금속 탄소중립 R&D에 대해 소개했다.

더불어 민·관이 협력해 '대체-저감-전환-순환'의 탄소중립 밸류체인을 고려한 비철금속산업 맞춤형 과제를 기획·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맞춤형 과제는 비철제련 친환경 신 용융기술, 제조공정 효율 향상 기술, 전력 저감형 신 전기분해 기술, CO2 포집 및 재자원화 기술 등이다.

LS니꼬동제련 강현우 팀장은 ‘스마트 제련소 구축을 통한 탄소중립 준비 현황’ 발표를 통해 데이터·인공지능을 기반한 스마트팩토리(디지털 제련소)를 구축, 공정별 에너지 사용량 및 원단위 모니터링을 통한 공정 최적화 등 운전최적화, 설비효율 극대화 등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 절감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강 팀장은 또 탄소제로 연료도입과 신기술 개발 등에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구텍 김민근 팀장은 ‘공장에너지 관리시스템(FEMS)을 활용한 에너지 경영’ 발표를 통해 공정별 에너지사용 패턴을 분석하여 효율적 생산을 위한 설비교체, 운전조건 변경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향후 빅데이터 분석 알고리즘과 결합해 의사결정지원시스템(DSS)으로 발전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FEMS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 분석·활용을 위한 ‘FEMS 고도화’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공정거래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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