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고교 관리자 초청 ‘KU컨퍼런스’… 2028 대입 미래 방향성 공유

[포인트뉴스 = 김현민 기자] 건국대학교가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대응해 고교 현장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건국대 입학처는 지난 1월 27일 서울 풀만 앰배서더에서 전국 고교 교장 및 교감 130여 명을 초청해 ‘KU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 고교-대학 간 소통의 장…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 집중 조명
이번 컨퍼런스는 ‘2028학년도 대입 전망 공유 세미나’를 주제로, 입시 제도의 변곡점을 앞둔 고교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운영의 핵심 의사결정자인 교장·교감 선생님들과 함께 대입 전형의 미래 방향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프로그램은 △미래 대입 전형과 고교 교육의 연계성 △2028 입시 트렌드에 따른 학교 교육의 변화상 △건국대 2028학년도 대입 전형 계획 및 관련 연구 결과 발표 등 고교 관리자들이 학교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들로 채워졌다.
■ 진학지도 이정표 제시… 대학-고교 간 신뢰 구축 강화
건국대학교 입학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이 추구하는 인재상과 평가 방향을 공유함으로써, 고교 교육과정 설계와 진학지도 운영에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했다. 이는 대학과 고교 간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공교육 내실화를 지원하는 상생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건국대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가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대한 현장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보다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입시 문화를 정착시키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현민 기자의 시각: "입시는 단순한 선발을 넘어 고교 교육의 지향점을 결정하는 나침반 역할을 합니다. 건국대가 학교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전형 계획을 사전 공유한 것은, 변화된 교육과정이 입시 현장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의 표현입니다. 2028학년도 대입 개편이라는 커다란 파도 앞에서 대학이 먼저 손을 내미는 이러한 행보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예측 가능한 입시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