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춘천시, 세계 최대 규모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소 구축

공정거래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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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기관과 투자협약... 동춘천산단 부지 내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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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7월 29일 시청에서 동춘천그린에너지, 삼덕회계법인, IPM코리아, 하나금융투자, 포스코건설, 두산퓨얼셀과 함께 연료전지발전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춘천시)

세계 최대 규모의 친환경 연료전지발전소가 동춘천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선다. 세계 최대 규모인 100MW급으로 총 사업비는 7,000억원에 달한다. 2022년 착공해 2025년부터 20년간 상업 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춘천시는 지난 7월 29일 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동춘그린에너지, 삼덕회계법인, IPM코리아, 하나금융투자, 포스코건설, 두산퓨얼셀과 함께 연료전지발전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를 비롯한 각 기관은 동춘천일반산업단지 내 3만7,681㎡ 부지에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한다.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천연가스(LNG)에서 수소를 분리해 공기 중의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뉴딜 정책에 부합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연간 생산되는 전기는 연간 약 8억kWh로 4인 가구 기준 22만세대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시는 연료전지 발전소가 구축되면 춘천시 전기사용량에 22%를 책임질 수 있으며, 2030년도에는 에너지 자립률 20%를 조기에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연료전지 발전소 건설 기간 약 1,800명의 지역 내 고용효과, 발전소 운영 기간 상시 운전과 정비 인원 20여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전망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시정부가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부합하는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나아가 이번 사업이 춘천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정거래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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