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피피랩, 포스코에너지 신안 태양광발전소 유지보수 사업자 선정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브이피피랩(VPP LAB)이 포스코에너지 자체 재생에너지 설비인 신안파워 1, 2, 3호기 태양광발전소의 유지보수 용역 사업자로 선정됐다.
신안파워 1, 2, 3호기는 전남 신안군 팔금면 일원에 총 3개의 사이트 각각 2MW, 5MW, 7.5MW 규모의 설비용량으로 이뤄져 있으며, 브이피피랩은 2021월 6월 1일부터 2023년 5월까지 총 2년간 발전 설비 및 부대시설의 정기 예방 점검과 보수, 장애 방지 및 복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브이피피랩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데이터 중심 발전소 예방 정비/관리 및 다양한 효율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향후 에너지 데이터 플랫폼 기반 가상발전소 운영 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RPS 사업자인 포스코에너지가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판매사업자 선정 공고’를 발표했다. 8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입찰은 총 8MW(태양광 PV 기준)로 태양광 및 태양광 연계 ESS를 대상으로 한다.
최근 시행된 한국에너지공단의 RPS 고정가격계약 입찰에 아쉽게 떨어진 발전사업자에게는 다시 장기 고정가격계약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다. 또한, 이번 입찰은 포스코의 기업 시민 경영 이념 실천을 기반으로 사업자가 계약 체결 1년 이후 별도 페널티 없이 계약 해지 요청 권한 부여 등의 특수 조건이 추가돼 최근 수익성 저하로 고민하는 태양광발전 사업주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점 항목에 ‘포스코에너지 VPP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전력중개 서비스 가입 시 선정 우대(2점)’ 항목이 있어, 포스코에너지 VPP 기술 기반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브이피피랩의 전력 중개/장기계약 서비스 활용 시 가점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지난 2021년 상반기 한국에너지공단 RPS 고정가격계약의 평균 경쟁률은 2.49대 1로 이번 입찰 역시 치열한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