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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재생에너지 확대 대응 ‘계통계획 기법’ 개선 나서

공정거래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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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재생에너지 1,165GWh 추가수용 및 온실가스 105만t 감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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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가 재생에너지 확대 대응을 위한 ‘계통계획 기법’ 개선에 나섰다. (사진=전력거래소)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재생에너지가 점차 확대됨에 따라 전력계통 신뢰도를 확보하고 재생에너지 수용성을 증대하기 위해 계통계획 기법 개선에 나섰다.

전력거래소는 재생에너지의 출력패턴을 반영해 전력수급 및 송전망 안정성을 동시 분석·평가하는 시계열 융합기법을 도입했다고 지난 10월 15일 밝혔다.

기존의 계통계획 기법은 가장 심각한 상황이 예상되는 일부시점에 대해 신뢰도 중심의 분석을 시행했다. 하지만 최근 재생에너지의 불확실성과 간헐성 문제로 신뢰도 분석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특히 시간에 따른 재생에너지 운전패턴을 고려하지 않아 과도한 신규 전력망 보강물량이 산출돼 건설이행의 부담이 되고 있어 새로운 계통계획 기법이 요구됐다.

신규 시계열 분석기법은 재생에너지의 연간(8,760h) 출력패턴을 고려해 전력수급 안정성과 신뢰도 위반개소 및 취약시간을 도출하며, 해당 개소와 시간에 대해 신뢰도 위반정도를 정밀분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력거래소는 시계열 융합기법을 재생에너지 포화지역인 전남, 제주지역에 우선 적용해 연간 23곳의 과부하 개소를 발굴해 신뢰도 분석 사각지대를 제로화했고, 15곳만 보강하고도 신뢰도 유지가 가능한 대책을 수립했다.

이 대책이 적용되면 연간 1,165GWh의 재생에너지를 추가로 수용하면서 105만t의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신규 계통계획 기법을 10월 15일 대한전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계·산업계와 공유하고 학술적·실효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공정거래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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