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디지털 농업으로 기후변화 대응 위한 맞춤형 기술 보급

공정거래뉴스 기자
입력
수정
제주농기센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고도화 완료
25b041108c851a9ec0a75a188cf65559
제주농업기술센터는 디지털 농업의 현장 확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기후변화 속 미래농업으로 디지털 농업이 대두되면서 단위 필지별로 작물을 모니터링·측정·분석해 최적의 양·수분 관리를 목표로 하는 정밀농업 및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 등 ICT를 활용하는 스마트농업에 대한 농업인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디지털 농업의 현장 확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2019년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를 조성하고, 센터 내 열대 및 아열대과수 재배시설·공정육묘장 등과 연계해 스마트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스마트팜 시범사업 대상자 및 디지털 농업에 관심이 많은 농업인에 대한 교육·컨설팅 등 영농기술 보급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빅데이터 고도화를 통한 제주지역 맞춤형 스마트농업 기술 확산을 위해 올해 5,000만원을 투입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고도화’ 사업을 추진했다.

cac676ee30bcf925245e32e3b044dc6d
테스트베드에서는 하우스 내 온·습도, 강우 등 환경정보와 초장·엽수 등 생육정보가 자동 수집되고, 데이터는 작목별 생육 및 환경관리 진단 및 최적 환경 조건 유지에 활용된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팜 첨단하우스에 천·측창 보온커튼, 베드시설, 송풍팬 등을 설치하는 등 내부 환경 시설을 보완했다. 또한, 첨단하우스 및 공정육묘장에 건습구센서, 토양센서 등 측정장치, 데이터 수집장치, 영상장치와 같은 빅데이터 수집 시설을 추가했다.

테스트베드에서는 하우스 내 온·습도, 강우 등 환경정보와 초장·엽수 등 생육정보가 자동 수집되고, 데이터는 작목별 생육 및 환경관리 진단 및 최적 환경 조건 유지에 활용된다.

스마트팜 시범농가 데이터는 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 스마트 영농지원시스템과 연동해 조회 및 분석된다. 현재 스마트팜 첨단하우스에서 데이터 기반 최적의 환경 및 양·수분 관리로 딸기·토마토 등 과채류가 양액재배 중이고, 이후 다른 작물에 대한 시험 재배도 추진할 계획이다.

임황 농촌지도사는 “ICT·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기술을 현장에 신속하게 확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정거래뉴스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