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와의 대화’ 참석

공정거래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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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 관리·친환경·디지털 전환·다자무역체제 회복 협력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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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11월 11일, 올해 APEC 정상회의 일정 중 하나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기업인자문위원회와의 대화’ 화상회의로 참석했다. (사진=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11월 11일, 올해 APEC 정상회의 일정 중 하나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기업인자문위원회(ABAC)와의 대화’에 화상회의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APEC 정상회의 본 회의를 하루 앞두고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APEC 21개국 정상 및 각료급 인사와 각국의 APEC 기업인 자문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참석한 정상과 각료들은 ABAC가 논의 의제로 제시한 보건위기 극복 및 무역·경제 회복을 위한 우선순위, 포용성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과제와 대응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여 본부장은 발언을 통해 역내 무역과 경제회복을 위해서는 △안정적이고 회복력 있는 공급망 구축과 유지 △경제·산업 구조의 효과적인 친환경·디지털 전환 △이를 촉진할 수 있는 다자무역체제 회복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향후 ABAC 차원의 협력강화를 제안했다.

여 본부장은 공급망 구축 및 유지와 관련해 우리 경제가 팬데믹 상황에서도 수출 주도 회복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지속가능한 방역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 공급망 관리 덕분임을 강조하고, 향후 안정적이고 회복력있는 공급망 관리를 위한 APEC 차원의 협력강화 필요성을 제시했다.

특히, 이러한 배경에서 ‘글로벌 백신생산 허브’의 한 축을 담당하는 노력을 통해 역내 공급망의 안정성 유지에 기여하려는 우리 정부의 정책을 소개했다.

더불어 친환경·디지털 전환과 관련해 경제·산업 구조의 대 전환을 위해 2030년 NDC을 2018년 대비 40%로 상향하기로 한 우리 정부의 결정을 언급하고 ‘그린·디지털 뉴딜’을 중심으로 우리기업의 친환경·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한 각종 정책 노력을 소개했다.

나아가 환경, 디지털 분야에서의 국제 통상규범 강화가 이러한 국내적 노력을 지원할 수 있음을 언급하고, 탄소가격을 국제 통상규범에 효과적으로 편입시키는 방안에 대한 국제논의 강화 및 디지털 통상규범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공정거래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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