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환경을 위해 앞장서는 셀럽, 에코브리티 ② 국내편







갈수록 뜨거워지는 지구와 기후위기 및 환경에 관심을 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환경 사랑은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는 셀럽들에서도 보여지고 있다.
본지는 <환경을 위해 앞장서는 셀럽, 에코브리티 ① 해외편>에서 축구선수, 배우, 락밴드까지 다양한 유명인들의 환경보호 동참 행보를 정리했다. 이번에는 국내편이다. 국내에 알려진 에코브리티들의 환경보호 실천 이야기다.
SNS를 통해 일상 속 작은 실천 독려하는 류준열
배우 류준열은 2016년 아프리카에 다녀온 것을 계기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 그린피스에 후원을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한 그와 그린피스의 인연은 지금까지 이어져 정기 후원자이자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4월 그린피스 서울사무소와 류준열이 시작한 ‘용기내 챌린지’는 음식 포장으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천 주머니, 에코백, 다회용기 등에 식재료나 음식을 포장해 오는 운동이다.
이는 SNS, 유튜브 등을 중심으로 시민들 사이에서 이목을 끌며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더불어 그는 홍보대사 활동에서 그치지 않고 자신의 SNS 게시물을 통해 자연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며 적극적으로 환경운동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BTS와 지속가능한 미래
BTS는 지난 2020년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현대차와 함께 ‘글로벌 수소 캠페인’ 디지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BTS는 ‘MZ세대’와의 대화를 통해 수소 에너지의 친환경성, 안전성 등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고 더불어 SNS 이벤트인 ‘#PositiveEnergy(선한 에너지) 챌린지’를 실시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를 독려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9월 20일 미국 뉴욕 UN본부 총회장에서 열린 ‘제76차 유엔 총회 SDG Moment(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회의)’ 개회 세션에 업사이클링 의상을 입고 참석해 발언하는 등 그들의 막강한 영향력으로 전 세계에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전 세계 리더들 향해 목소리 낸 블랙핑크
작년 12월, 블랙핑크는 주한영국대사관과 함께 ‘Climate Action In Your Area #COP26’영상 제작에 참여해 환경보호를 독려했다. 또 10월 23일 기후변화를 주제로 기획된 캠페인인 ‘디어 어스(Dear Earth)’ 행사에도 특별 연설자로 참여해 기후변화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는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최근 전 세계 리더들이 모인 ‘제 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에서 기후변화 문제 인식 제고 및 환경보호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꾸준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데뷔 초부터 예능에 출연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표했던 블랙핑크는 앞으로도 기후변화와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구 지키기에 나선 배우 10인
그린피스코리아와 당대의 배우 10인이 모여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그린피스가 50주년 창립을 기념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화보 촬영을 진행한 것이다.
이번 화보에는 평소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던 이정재, 한예리, 권유리, 차학연, 류승룡, 박진희, 이선균, 윤승아, 장윤주, 이광수가 참여했으며, 이들은 대기오염, 물부족, 해수면 상승, 해양 플라스틱, 지구온난화라는 5가지 환경 문제와 희망과 연대, 재생가능에너지, 탄소제로 등 5가지 해결방안을 콘셉트로 각자 맡은 기후변화 이슈의 심각성을 표현했다.
특히 이번 촬영의 기획 단계부터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한 조선희 작가는 “다음 세대들이 살아갈 지구의 기후 변화 문제를 더 깊이 인식하게 됐다”며, “화보 촬영 과정에서도 플라스틱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환경을 고민하는 박진희
2월 8일 방영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99회에 출연한 배우 박진희는 오랫동안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았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방송에서 자신의 사용하는 친환경 제품들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는데, 이런 그의 고민은 환경 이야기를 재미있게 하고 싶다고 할 정도로 남다른 환경 사랑을 보여줬다.
박진희는 플로깅을 하고 비건 티셔츠를 입으며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등 평소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지속적으로 대중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예전부터 무해했던 공효진
배우 공효진은 이전부터 환경에 관심이 많아 지난 2010년 수필집 ‘공효진의 공책’을 발간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분리배출, 옷 리폼, EM 사용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소개한 바 있다.
또 의류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도 진행한 바 있는 공효진은 최근 탄소중립 프로젝트 ‘오늘부터 무해하게(이하 오늘무해)’에 출연하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소한의 물건으로 자연에서 흔적 없이 머무르는 탄소제로 생활 도전기를 그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공효진이 공식 기획자로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다양하고 기발한 활동을 통해 환경 문제에 관한 인식 확산에 나서고 있어 향후 활동도 기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