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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금융, 공동 브랜드 ‘PLUS’ 확장… 테크 기반 ‘초개인화 솔루션’ 승부수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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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왼쪽부터)크리스 헥(Chris Heck) LIV 골프 사장, 스콧 오닐(Scott O'Neil) LIV 골프 CEO, 박찬혁 한화생명 PLUS실장, 마틴 김(Martin Kim) 한국 지사장 겸 KGC 총괄 매니저가 코리안 골프 클럽 선수단과 함께 공식 스폰서십 체결 행사를 진행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생명

[포인트뉴스 = 김도윤 기자] 한화금융 계열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자산운용)가 공동 브랜드 「PLUS」를 앞세워 고객 맞춤형 차별화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이는 기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LIFEPLUS’가 구축한 대중적 인지도를 바탕으로, 보다 정교한 테크와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성과 중심의 금융 솔루션’으로 브랜드 영토를 확장하겠다는 전략적 포석이다.

■ 경험을 넘어 ‘성과’로… 테크·데이터 중심의 차별화된 금융 경험

「PLUS」는 한화금융이 축적해온 디지털 기술력과 데이터 인사이트를 응축한 브랜드다. 2024년 한화자산운용의 ETF 브랜드로 첫선을 보인 이후, 이제는 그룹 금융 계열사 전체를 아우르는 고도화된 솔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 기존 ‘LIFEPLUS’가 폭넓은 고객층에게 금융을 친숙하게 알리는 데 주력했다면, 「PLUS」는 정교하게 설계된 특화형 금융플랫폼과 초개인화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향한다. 고객 개개인의 요구에 부응하는 ‘금융/라이프/스포츠’ 융합 서비스를 통해 전통적인 금융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색다른 성취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 ‘LIV 골프 KGC’ 스폰서십 체결…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본격화

한화금융은 「PLUS」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LIV 골프 리그’ 소속의 ‘코리안 골프 클럽(KGC)’과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전원 한국계 선수로 구성된 KGC의 도전 정신과 성장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탁월성을 추구하는 「PLUS」의 브랜드 철학과 일치한다는 판단에서다. 안병훈, 송영한, 김민규, 대니 리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로 구성된 KGC는 2026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유니폼 전반에 「PLUS」 브랜드를 노출하며 전 세계 골프 팬들에게 한화금융의 혁신 이미지를 각인시킬 예정이다.

■ 단순 후원 넘어선 ‘금융 컨시어지’… 소속 선수 자산관리 전담

이번 파트너십의 백미는 단순한 로고 노출을 넘어선 ‘전문 컨시어지 서비스’다. 한화금융은 KGC 소속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금융 관리와 재정적 안정, 인생 설계를 지원하는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화생명 박찬혁 PLUS실장은 이번 스폰서십이 「PLUS」의 브랜드 철학을 선수들의 성장 과정 속에서 실현해 나가는 과정임을 강조했다. 이는 스포츠 마케팅을 금융 본연의 전문성과 결합해 브랜드의 실체적인 가치를 증명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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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금융, 공동 브랜드「PLUS」로고

김도윤 기자의 시각: "금융 브랜드가 단순히 '친근함'을 넘어 '전문성과 성과'를 직접 증명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한화금융의 「PLUS」 확장은 데이터 권력을 쥔 테크 기반 금융사로서의 자신감을 대내외에 선포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글로벌 무대인 LIV 골프와 손잡고 선수들에게 전문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초고액 자산가(VVIP)를 향한 정밀한 타겟팅 전략이자 자산 관리의 '종착지'로서 브랜드 입지를 굳히려는 고도의 자본 전략입니다. 포인트뉴스는 이 브랜드 실험이 실제 가입자의 자산 수익률과 연결되는 실질적인 '플러스'로 환원되는지 정밀하게 분석하겠습니다."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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