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tise 2026’서 북미 공략 가속화… 지속 가능한 바닥재 표준 제시

[포인트뉴스 = 김현민 기자] LX하우시스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바닥재 전시회 ‘tise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LX하우시스는 단순한 심미성을 넘어 친환경성과 고기능성을 결합한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최대 규모인 북미 바닥재 시장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 ‘그린워싱’ 배격한 실질적 기술력… 무광·소음저감·치수안정성 집약
LX하우시스는 이번 전시에서 독자 개발한 신기술 3종(TrueMatte, TrueQuiet, TrueFit)을 직접 확인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온도 변화에도 형태가 변하지 않는 ‘치수안정성(TrueFit)’과 실내 층간 소음을 혁신적으로 줄인 ‘소음저감(TrueQuiet)’ 기술은 현지 주거 및 교육 환경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실질적인 대안으로 평가받았다. 이는 표면적인 친환경 마케팅인 '그린워싱'을 넘어, 제품의 내구성과 기능성을 높여 건축물의 수명을 연장하고 자원 낭비를 줄이는 실질적인 환경 경영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 나뭇결 디자인의 극치 ‘포레스트퓨전’… 디자인과 환경의 조화
전시 제품 중 가장 주목받은 LVT(럭셔리비닐타일) 바닥재 ‘포레스트퓨전(ForestFusion)’은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 경력이 입증하듯 독보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뽐냈다. 무광(TrueMatte) 기술을 통해 실제 나무의 질감을 완벽하게 구현하면서도, 천연 목재 벌목을 대체할 수 있는 고성능 비닐 타일로서의 가치를 증명했다. 또한, 학교와 사무실 등 대형 상공간에 최적화된 고내구성 시트 바닥재를 함께 선보여,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현지 건축사 및 인테리어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 주거 생태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 북미 점유율 확대 전략
LX하우시스는 바닥재에 국한되지 않고 가구용 보드 ‘보르떼(BORTE)’와 엔지니어드 스톤 ‘비아테라(VIATERA)’를 결합한 통합 주방 공간을 구성해 공간 전체의 조화를 강조했다. 이는 개별 제품 판매를 넘어 최신 북미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토털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려는 포석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LX하우시스만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디자인을 북미 시장에 각인시키고, 현지 맞춤형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장 점유율을 공격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김현민 기자의 시각: "건축 자재 시장의 화두는 이제 '오래가면서도 인체에 무해한가'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LX하우시스가 선보인 무광 및 소음저감 기술은 단순히 시각적 만족을 넘어, 거주자의 정서적 안정과 자원 순환이라는 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충족합니다. 특히 기후 위기 시대에 온도 변화에 따른 변형을 막는 '치수안정성'은 건축 폐기물을 줄이는 핵심 기술입니다. 기업의 글로벌 점유율 확대가 단순히 매출 증대에 그치지 않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주거 생태계 구축으로 이어지는지 포인트뉴스가 엄격히 감시해 나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