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파티온, PX 입성… MZ 장병 ‘보건 주권’ 지키는 더마 솔루션

[포인트뉴스 = 이서윤 기자] 동아제약의 더마 화장품 브랜드 ‘파티온(FATION)’이 국방부 국군복지단 군부대 마트(PX) 입찰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는 단순한 유통망 확장을 넘어, 가혹한 외부 환경에 노출된 장병들의 피부 건강을 공적 영역에서 케어하는 ‘보건 보복’의 일환으로 평가받으며 브랜드의 전문성을 공식 인정받은 결과다.
■ 까다로운 PX 입찰 문턱 넘었다… 품질과 대중성의 동시 입증
국군복지단 PX는 장병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품질, 안전성, 가격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까다로운 채널이다. 파티온의 이번 입점은 잦은 훈련과 야외 작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는 MZ세대 장병들 사이의 실제 수요를 정확히 꿰뚫은 결과다. 특히 군 입대 선물로 입소문을 타던 제품이 공식 공급망에 진입함에 따라, 장병들은 시중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고기능성 더마 케어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기업 입장에서는 미래 핵심 소비층인 20대 남성 고객과의 강력한 접점을 확보하는 전략적 교두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독자 성분 ‘헤파린 RX’의 기술력… 군 특수 환경 맞춤형 케어
이번에 입점한 ‘노스카나인’ 라인 2종(흔적 앰플, 모공 탄력 크림)에는 동아제약의 90년 제약 기술이 집약된 독자 성분 ‘헤파린 RX 콤플렉스’가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은 반복되는 트러블로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색소 침착 등 흔적 케어에 특화되어 있다. 실제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7일 사용 시 피부 3색 톤(Red, Yellow, Brown) 개선 효과와 모공 면적·깊이 감소 효과를 입증했다. 강한 자외선과 먼지, 불규칙한 생활 패턴 등 피부 장벽이 무너지기 쉬운 군부대 환경에서 제약 기반의 고기능성 화장품이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건강한 군 생활’ 위한 ESG 경영… 스킨케어 패러다임 변화
동아제약은 그간 국군장병 대상 제품 기부 등 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번 PX 입점은 이러한 사회적 책임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장병들이 스스로 피부를 관리하는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단순히 미용을 위한 화장품이 아니라, 혹독한 훈련 환경에서 피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트러블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예방 의학적’ 접근이 돋보인다. 동아제약은 이를 계기로 장병들이 생애 첫 더마 스킨케어를 파티온으로 시작해, 제약 강국의 기술력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서윤 기자의 시각: "군 장병들의 피부 관리는 이제 개인의 미용 차원을 넘어 삶의 질과 직결된 보건의 영역으로 봐야 합니다. 동아제약이 제약 회사의 R&D 자산인 특화 성분을 화장품에 이식해 PX에 공급한 것은, 군 내 보건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기업의 전문성으로 메운 고무적인 사례입니다. 특히 7일 만에 가시적인 개선 효과를 내야 하는 장병들의 조급한 피부 고민에 '정밀한 데이터 저널리즘'적 근거를 제시한 점은, 파티온이 왜 단순한 화장품이 아닌 '치유의 동반자'로서 자리매김했는지 잘 보여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