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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파바리카노 990원’ 이벤트… 식후 디저트 루틴 제안

신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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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뉴스 = 신세희 기자] 파리바게뜨가 28일부터 아메리카노를 990원에 제공하는 ‘파바리카노 990원’ 행사를 전격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식사 후 자연스럽게 커피와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들의 일상을 공략하는 브랜드 캠페인 ‘밥 먹고 파바 고?’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 제품 1개만 사도 ‘파바리카노 990원’… 영수증당 최대 4잔

파리바게뜨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이 매장에서 어떤 제품이라도 1개 이상 구매하면 HOT 파바리카노(13oz)를 99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특히 영수증 1건당 최대 4잔까지 구매가 가능해, 동료나 친구들과 함께 식후 커피를 즐기려는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단, 본 행사는 참여에 동의한 점포에서 준비된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며, 중복 할인이나 적립은 불가능하다. 파리바게뜨는 앞서 지난 23일, 쫀득한 식감의 신제품 ‘두쫀 타르트’를 출시하며 이번 캠페인의 서막을 알린 바 있다.

■ 2월 9일부터 ‘커피+조각케이크’ 세트 2,500원 할인 쿠폰 지급

오는 2월 9일부터는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혜택이 더욱 강화된다. 파리바게뜨 전용 앱인 ‘파바앱’을 통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밥먹고 파바고’ 세트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해당 쿠폰을 사용하면 파바리카노(HOT/ICED) 1잔과 인기 조각 케이크 1종으로 구성된 세트를 2,500원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이벤트 대상 조각 케이크는 스테디셀러인 ‘티라미수’, ‘부드러운 초코가나슈’, ‘촉촉한 클래식 치즈’ 등 총 3종이다. 달콤한 디저트와 쌉싸름한 아메리카노의 조합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발길을 붙잡겠다는 전략이다.

■ 일상 속 디저트 루틴 선점… 고객 혜택 캠페인 지속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식사 후 습관적으로 커피와 디저트를 떠올리는 소비자들에게 파리바게뜨가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일상적인 선택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브랜드는 앞으로도 ‘밥 먹고 파바 고?’ 캠페인을 중심으로 고객 체감 혜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갈 방침이다.

최근 고물가 시대에 '990원 커피'라는 강력한 가격 정책은 소비자들의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베이커리 매장을 단순 빵집을 넘어선 '디저트 플랫폼'으로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세희 기자의 시각: "파리바게뜨의 이번 행사는 단순히 저가 커피 경쟁에 뛰어든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식후 루틴'을 선점하려는 정밀한 심리 마케팅입니다. '밥 먹고 파바 고?'라는 경쾌한 슬로건을 통해 빵뿐만 아니라 커피와 케이크까지 묶어 파는 교차 판매(Cross-selling) 전략을 세련되게 풀어냈습니다. 특히 990원이라는 상징적 가격은 포인트뉴스가 주목하는 '고물가 시대의 실질적 가치 제공'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영리한 선택입니다. 브랜드가 소비자 일상의 동선에 얼마나 깊숙이 침투할 수 있을지, 이번 캠페인의 성과가 주목됩니다."

신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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