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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동남아프로그램 각료회의’ 9일 개최... ‘녹색’ 주제로 열려

공정거래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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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의장국으로 신남방 정책 통한 아세안 협력 강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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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와 OECD가 공동 주최하는 ‘OECD 동남아프로그램 각료회의’가 오는 9일 개최된다. (사진=픽사베이)

외교부와 경제협력개발개구(OECD)가 공동 주최하는 ‘OECD 동남아프로그램(SEARP) 각료회의’가 오는 9일 개최된다.

‘사람 중심의 미래 - 더 스마트한 녹색의 포용적 아세안을 위한 파트너십’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OECD는 비회원국을 대상으로 OECD의 가치를 전파하고 OECD 가입을 지원하기 위해 5개 지역프로그램 운영 중에 있으며, 동남아프로그램(SEARP)은 2014년 출범했다. OECD 회원국 1개와 비회원국 1개가 공동의장을 맡고 있으며, 3년마다 각료급(외교/경제) 회의를 개최한다.

우리나라와 태국이 2022년까지 공동의장을 맡고 있으며, 호주, 베트남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차기 공동의장국으로 내정돼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올해 한국에서 개최되는 첫 다자 외교행사인 이번 회의에는 마티아스 코먼 OECD 사무총장, OECD SEARP 차기 의장국인 베트남의 부이 타잉 썬 외교장관 등 OECD 38개 회원국 및 ASEAN 10개국 고위인사가 대면 또는 화상으로 참석할 예정”이라며, “개회식은 정의용 외교부 장관, 한국과 함께 OECD SEARP 공동의장 수임 중인 태국의 폰피몬 깐짜나락 외교장관특사, 코먼 OECD 사무총장의 개회사와 더불어 SEARP 2기(2018-2022년) 성과를 평가하는 내용으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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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가입 25년간 한국의 주요 지표상 성과 (자료=외교부 제공)

고위급 정책대화 1세션은 ‘디지털(Building Smarter ASEAN)’이라는 주제 하에, 남영숙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주재한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동 세션에 참석해 전 세계적인 디지털 전환의 흐름에 동남아국가들이 발맞춰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고위급 정책대화 2세션은 ‘녹색성장(Ensuring Green Recovery)’을 주제로 안드레아스 샬 OECD 대외관계국장이 주재하며, △탄소중립과 저탄소 사회를 위한 포용적 전환 △친환경적인 기술, 농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의용 장관은 8일부터 12일까지 이뤄지는 이번 각료회의 개최 계기 공식방한 예정인 베트남 부이 타잉 썬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올해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간 우호·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각료회의 계기 △포용적 아세안 건설에 관한 회의 △동남아 지역 혁신적·지속가능한 회복을 위한 패널 회의 △동남아 지역 혁신을 위한 민첩한 규제 거버넌스 촉진 △친환경적 소비에 관한 고위급 패널 회의 △개발협력 증진을 위한 라운드테이블 △동남아 녹색회복·녹색성장 지원회의 등 부대행사를 화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각료회의는 OECD와 ASEAN 간 협력 전략을 재점검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신남방정책을 OECD와 ASEAN 국가들과 함께 종합 평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공정거래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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