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문턱을 맞이한 천재와 범재

공정거래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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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와 좌절은 삶의 도전에 대한 반응이며, 이는 성장과 개발의 중요한 부분이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은 우리에게 실패는 최종적이지 않으며, 오히려 학습의 기회라는 점을 상기시킨다.

패배를 맛보는 것은 때때로 절망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우리의 노력과 투자가 보상받지 못했을 때, 우리는 가끔 우리 자신을 의심하고 우리의 능력에 대해 두려워하게 된다. 그러나, 이런 감정은 우리에게 현재의 상황을 재평가하고, 필요하다면 새로운 접근법을 찾아내는 동기를 준다.

좌절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했을 때 경험하는 감정이지만, 동시에 우리에게 우리의 한계를 인식하고 이를 뛰어넘기 위한 노력의 의미를 부여한다.

청춘

배우 카미오 후주(神尾楓珠)와 배우 이케다 에라이자(池田エライザ) 공동 주연의 연속 드라마 <왼손잡이 에렌(左ききのエレン)>은 ‘평범한’ 코이치와 ‘천재’ 에렌이라는 상반되는 두 사람이 패배와 좌절을 맛보면서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린 청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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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뉴스

드라마의 원작은 전자 미디어 ‘cakes(케익스)’에 연재된 캇피(かっぴー)의 동명 만화다. 해당 작품은 연속 드라마 <보이스 110 긴급 지령실(ボイス 110緊急指令室)> 등의 고토 요스케(後藤庸介)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감찰의 아사가오(監察医 朝顔)> 등의 네모토 논지(根本ノンジ)가 각본을 담당했다.

배우 카미오 후주(神尾楓珠)와 배우 이케다 에라이자(池田エライザ) 이외에도 코이치의 회사 후배이자 젊고 능력 있는 여성 카피라이터 미츠하시 유리나(三橋由利奈) 역으로 ‘케야키자카46(欅坂46)’ 출신의 이마이즈미 유이(今泉佑唯), 코이치가 동경하는 잘나가는 크리에이터이자 회사 상사 카미야 유스케 역으로 이시자키 휴이(石崎ひゅーい), 코이케의 동창이자 계산이 빠른 부잣집 딸 카토 사유리(加藤さゆり) 역으로 나카무라 유리카(中村ゆりか)가 출연한다.

또 코이치가 근무하는 광고 대행사의 영업부 소속 루카와 슌(流川俊) 역으로 요시무라 카이토(吉村界人), 카리스마 패션모델 키시 아카리(岸あかり) 역으로 야기 아리사(八木アリサ)가 출연하며, 타나카 마코토(田中真琴), 쿠보타 사유(久保田紗友), 마루야마 토모미(丸山智己)도 출연한다.

재능의 한계에 대한 고민

드라마 <왼손잡이 에렌> 1화 ‘나는 내 일 뿐이다’는 광고 대행사가 배경이다. 예산 30억 캠페인을 두고 경쟁하는 프로젝트에서 상사 카미야 유스케(神谷雄介)가 신입 디자이너 코이치에게 로고 디자인이라는 큰 역할을 맡기는데, 생각지도 못한 결과를 낳는다. 코이치는 뉴욕에서 활동 중인 천재 화가이자 고등학교 동창인 에렌과의 추억이 담긴 곳을 방문하여 어떤 사건을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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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왼손잡이 에렌' 스틸컷

드라마 <왼손잡이 에렌>은 재능의 한계에 고민하면서도 언젠가 ‘누군가’가 되기를 꿈꾸는 평범한 디자이너 아사쿠라 코이치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압도적인 예술적 재능을 갖고 있으면서도 천재라서 고뇌와 외로움을 안고 사는 화가 야마기시 에렌의 감정을 더한 작품이다. 대조적인 두 주인공의 삶과 감정을 통해 시청자들은 자신들의 환경과 자신들이 꿈꾸는 환경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재미를 얻는다.

드라마는 패배와 좌절은 삶의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겪는 일이며, 이를 통해 우리는 성장하고, 강인해지며,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똑똑한 연출이라 생각된다. 원작이 가진 이야기의 힘이 크고 좋은 연출을 만나 감각적인 드라마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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